[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가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재계약 선수 및 신규 영입 선수의 환영 및 선전을 기원하는 입단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종목은 축구(34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등으로 65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입단식은 선수단 소개 및 팀별 올해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의 격려사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한 선수단들은 “자랑스러운 목포인의 긍지와 신념을 갖고 올해도 부상과 물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해마다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등에서 더 큰 기량을 선보였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K3리그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고 제104회 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년도부터 2023년까지 전국체전에서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19일 구청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담당 부서 및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공공사업장 내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용역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련 법령과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법, 일정 등을 설명했다. 구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공공업무 종사자의 업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위험성 평가실시, 관리 감독자 및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및 홍보 실시, 사업장 점검 등을 추진해 종사자와 구민이 안전한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진안군, 충청북도 보은군, 전라남도 보성군, 경상북도 영주시와 이웃 도시인 인천 중구 등 총 5곳에 기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유천호 강화군수의 지명으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찬진 청장은 챌린지를 마친 후 인천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한 김정헌 중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여 참여를 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동구는 답례품으로 영양소금세트, 애견간식, 발효식초, 명함케이스, 편백피톤치드 스프레이세트, 서예작품, 동구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동구 기부자는 ‘동구사랑
[한국기자연대]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강진군 기관·단제장들이 지난 19일 협의회를 열고 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들의 협조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해당 기관과 연계해 현수막 게첨 등 축제 홍보를 실시하고,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 관광객 초청, 유관기관과 단체회원 축제장에서 총회 및 모임 갖기,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활용을 통한 가족, 친지 초청 등 기관 단체장들이 성공적 축제 추진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은 “청자축제에 강진군 관내 기관·단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강진이 도약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국기자연대] 강진원 군수가 지난 16일, 이달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민간 도예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군수는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이 가는 동선대로 축제장을 돌며, ‘축제 군수’답게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일일이 현장을 살피고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 청자축제장 주차장 인근에 자리 잡은 6년생 홍매화 150그루는 지난해 청제축제가 끝난후 5월게 심기 시작해 군에서 가꿔왔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과 개화 시기를 맞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도포 시기를 조정하며 정성을 들였다. 강 군수는 올해 처음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귀한 몸, 홍매화와 남도에서 가장 먼저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자의 상징인 대형 화목 가마터를 어린이들이 청자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맞은편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의 플레이셀라돈을 연결해 키즈 존을 강화할 것과 지난해보다 두 배로 길어진 족욕 체험장을 쾌적하게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교통 혼잡과 주차 대란을 막
[한국기자연대] 강진 마량 일대가 해양관광레저경제 거점으로 힘차게 발돋움한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추진위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강진원 강진군수는 SDN(주) 및 관계사, 최운정‧신동만 프로 등 각계 전문가 11명에게 직접 추진위 위촉장을 수여하며 성공적 대회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진군과 SDN(주)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확정되면 마량항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민간투자사업의 연계를 통해 마량항을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경제거점으로 육성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마린 콜프렉스와 푸소 빌리지, 하버스퀘어, 스카이파크, 피셔리 마리나 등을 조성할 계획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제10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위원으로는 공동위원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성·아동 관련 단체, 의료기관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총 28명이 위촉됐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승석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새롭게 선출되어, 사회보장에 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10기 대표협의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2024년 사회복지기금 결산 및 성과 분석 결과 ▲2024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2024년 협의체 사업계획 및 1차 추경 예산까지 4건의 심의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구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9대 추진전략과 43개 세부사업으로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9일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39개교의 346개 사업에 25억1천6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 중점지원 대상은 ▲학교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강화 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분야와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혁신 ▲스마트 교육환경개선 등의 ‘환경개선’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총 16억 1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진로교실 프로그램과 과학인재 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1억 8천5백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40개 사립‧공립단설 유치원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에도 앞장선다. 이 밖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및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총 5억 1천6백만원을 교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분야를 지원하여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학습과 성장을 위한 동기를 부여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9일 서구청 2층 대상황실에서 재단 법인 인천서구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 기초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천 서구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복지 욕구 수요 증가 및 다양화, 복지인프라 부족 및 지역 간 공급 격차 증대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복지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복지컨트롤 역할을 위하여 인천 서구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 서구는 이날 총회에서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의결했으며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임명하고 강범석 서구청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현황 조사·연구, 자원·후원 발굴,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탁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총회 이후 재단법인 허가 신청, 법인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중에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