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남부발전연구원이 옥천참옻라이프케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옻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충북남부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본 이벤트는 2011년 2월 14일(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옥천 옻의 브랜드인 미라러스(miraRhus)를 널리 알리고 옥천 옻에 대한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옥천 옻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본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투어토커 홈페이지(www.tourtalker.co.kr)에 접속하여 옥천 옻의 브랜드 이름을 맞추고 브랜드에 대한 소감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총 20명을 추첨하여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블로그 및 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옥천군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옥천군 탐방은 자신 및 동반인의 블로그나 카페 주소를 올린 사람 중 방문자 수 또는 회원수가 많은 파워 블로거(카페) 총 30명을 선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26일(토) 당일일정으로 육영수 여사 생가 및 정지용 생가를 비롯, 멋진 신세계(장계관광지) 등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모단스쿨에서의 참옻비누 만들기, 옻 염색, 나만
충청북도가 다음달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 등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8월 31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도는 회의를 통해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서민들이 직접체감 할 수 있는 쌀·배추·사과 등 농축수산물 18품목과 이용료·미용료·찜질방이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4품목, 외식품목인 삼겹살, 돼지갈비 2개 품목을 포함한 중점관리 24개 품목을 선정, 집중 관리 하는 등 추석명절 물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도·시군에 물가대책상황실과 합동지도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물가관리 중점기간(9.1~9.20) 중 소비자 피해에 신속한 상담 안내를 위해 충청북도 물가대책상황실에‘소비자피해 상담반’(043-256~9898)도 가동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설 명절 물가안정추진을 위해 도,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매월 운영하는‘전통시장 상인만나는 날’행사를 중점기간 중에 개최 방문하는 등 추석명절 물가점검과 함께 상인들과의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2010.1. 1일부터 구축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겨울철 폭설 및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비상이 걸렸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금년초 잦은 강우와 강설등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작물피해를 조사하고 시설원예작물 피해면적 98ha에 대한 피해복구지원계획을 지난달 23일 수립하여 피해농가 243호에 대한 재난지원금 1억3천2백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와관련 도 정한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이상기온에 따른 과수의 동해와 냉해조사를 10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시군별 조사결과가 취합되는 15일쯤 과수피해 정도 및 복구지원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수의 특성상 정확한 피해상황은 개화기인 4월중하순 이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사 시기가 시설원예의 일조량 피해보다 늦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속되는 일조량 부족과 저온에 대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는 인공수분으로 착과를 유도하고 노지채소는 작물별 생육관리를 강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농가에게 당부했다
일부 광역단체의 서민경제와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다 18일 충북도가 지난달 도내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중개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분석한 결과, 체감경기는 87(91), 거래실적은 78(84), 자금사정은 78(86), 예상경기는 100(107)으로 전월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안은 전월임 반면, 향후 예상경기 실사지수는 전월대비 하락(107→100)했으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금리인하, 청주공항 활성화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일부는 전망하였다. 전월에 비하여 실사지수가 하락한 주요원인은 서민경제의 미회복, 경제난으로 인한 실질적인 구매감소, 경기의 불안정으로 인한 부동산투자매력의 저하에 기인하는 것으로 응답했고, 또한 경영애로요인으로는 매출부문에서는 업체간 과당경쟁 및 상권쇠퇴를, 자금부문에서는 거래부진을, 고용부문에서는 인건비 상승과 잦은 이직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됐다. 도에서는 토지거래 등 투기예고지표와 함께 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근거로 분석내용을 종합적으로 도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는 8일 ‘국가 및 (구)지방1급하천(이하 ’지방하천‘이라함)에 편입된 토지 보상’과 관련하여 보상청구가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고 토지 소유자가 빠짐없이 조속히 보상청구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 및 지방하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은 지난 2009년 6월 26 ‘하천편입토지 보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 시행됨으로서 충청북도와 시군에서는 그 동안 편입토지를 조사하여 조서를 작성하고 시군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 및 공고하여 이의 신청을 접수·조정 후 총 2,698필지 5,033,947㎡의 편입토지를 도보에 공고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국가 및 지방하천에 편입된 토지 보상’은 1971년 하천법을 전부 개정하면서 ‘국가하천 과 당시 지방1급하천에 편입된 토지를 보상없이 모두 국유화시킴으로서 많은 국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다. 따라서 국가는 1984년부터 4차에 걸쳐 보상관련 법령을 개정, 제정하며 보상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보상금을 수령하지 않은 많은 토지가 하천에 편입되어 있어 하천의 개수 등 공익사업을 하는 데 많은 걸림돌이 되어 이를 해소하고 또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지막으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주요 내용
청주시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시설 공사로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 공사는 청주시가 281억2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공사로 총연장 740m(고가차도 연장 300m) 규모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10월 현재 가설도로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강재교량 제작 및 경사로 옹벽·교각설치 등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 25%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10년 준공 목표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오거리 교통체계의 불리한 구조와 우회전 차로 미비 등으로 2008년 도로교통안전공단의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건수 분석시 청주시 교차로 중 최대인 35건이 발생하였고, 출·퇴근시의 교통체증으로 통과시간 지체 및 물류비용 증가로 교통여건의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지역이다. 또한 산남3지구 및 성화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교차로의 지형적인 요인과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고가차도에 의한 교차로 입체화를 결정하여 추진중이다. 한편 주변지역 아파트 등에서 사업추진 이전부터 제기되고 있는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터널형
청주시의회(의장 고용길)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박종규 의원 외 19인이 발의한 「(가칭)자치단체간 통합촉진 특별법 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국회의장 등을 수신처로 한 이 건의문은 “청주시와 청원군은 원래 하나였으며 같은 역사, 같은 생활권, 같은 문화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행정구역만 따로 나뉘어져 수십 년 동안 시민과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주민의 의사결정에 의한 통합이 현행 법령에서는 사실상 자치단체장에게만 부여되어 주민의 진정한 통합의사가 무시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국회에는 노영민 의원의 대표발의로 「기초지방단체간 자율적 통합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이 상정되어 있고, 이범래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방자치단체간 자율통합 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제출되어 있다”며 “특히 노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초자치단체간 자율적 통합 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로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믿고 있었으나 민생관련 법안의 우선처리 관계로 심사 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따라서 65만 청주시민과 청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통합관련 특별법안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는 반
가을꽃과 단풍들이 예쁘게 옷을 갈아입고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단풍의 남하가 한 박자 늦춰지며 월악산, 금수산, 소백산 등 중부 지방의 단풍 명소는 이제야 발동이 걸려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정점에 이르게 된다. 올해 가뭄과 고온의 영향으로 단풍을 제대로 즐기려면 계곡 주변을 들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달 하순부터 최고조에 달하는 단풍 명소를 소개합니다. ■ 월악산 = 청풍호의 푸른 물과 단풍이 합작한 풍경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으로,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알록달록 가을 단풍이 이색적이다. 용하계곡, 송계계곡은 넓은 소와 폭포가 많아 가뭄에 아랑곳하지 않고 화려한 빛깔을 내뿜는 곳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당일 코스로 단풍놀이 가기에 좋다. ■ 금수산 =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1501~1570)이 단풍 든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산 이름이 금수산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수산은 단풍과 어우러진 기암절벽이 절경이고, 계절과 상관없이 등산 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 으로도 유명하다. ■ 청풍호 = 그 이름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한번 다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은 9일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약득화된 세균과 바이러스, 수은,포름알데히드, 알루미늄과 같은 화학독극물이 보존제로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에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찾자는 초청강연을 11일 청주 기적의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청주여성모임은 현재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태어나서 만 3세가 될 때까지 36번의 예방접종을 받으면서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각종 신경성 질환이나 과잉행동증후군, 자폐,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부작용들이 발생하고 있어 시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백신의 성분에 대해 인정을 하면서도 인체에 유해하다는 입증이 없다는 식으로 안전한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뚜렸한 근거와 연구도 없이 현재의 백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일본, 유럽등에서는 수은이 없는 백신을 개발하여 사용한다거나 부작용이 심한 예방접종을 중지하고, 시기를 늦추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과 비교했을때 우리나라 정부는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 또한 부모들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예방접종에 대해 어떠한 정보(
LS산전은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충북 청원군 대신리 ‘아름마을’에서 김정만 부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3년여에 걸쳐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LS산전 김정만 부회장과 이해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아름마을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전 임직원들이 작은 사랑을 실천해봄으로써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위한 물리치료 서비스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장애우들과 산책을 함께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그 동안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다. LS산전은 이번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여 동안 1주일에 하루씩 모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ㆍ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LS산전은 1997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공제해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을 돕는 '참사랑 999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각 사업장 별로 무의탁 노인돕기와 장애우 돕기를 10년 넘게 지속해오고 있으며, 소년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