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례군은 지역농업 특화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6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40명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자원식물’을 주제로 혹서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두릅 재배, 고사리재배, 허브의 활용, 차 산업 마케팅, 약용작물 등 다양한 자원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 견학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교육 수료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신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제16기 구례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역량이 향상되어 우리 군 자원식물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 최소화를 강력 주문했다. 20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비상진료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완주군은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경계’ 단계의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를 중단할 경우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집단 휴진시 관내를 비롯해 인근 지자체까지 이용 가능한 병‧의원을 파악해 주민들에게 안내해야 한다”며 “집단행동 종료시까지 의료기관의 운영여부 및 집단행동 등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군수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와 같은 행사는 항상 화재의 위험이 있다”며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이행하고,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관내 공공 건설사업 조기 해지와 관련해서도 유 군수는 “공사장의 안전 관리 철저와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인 연날리기를 즐기는 행사로, 기존 대규모 행사시에만 활용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행사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해를 거듭하며 연천군의 또 하나의 주요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그간 활용되지 못하던 부지를 이번 행사 이후에도 개발, 활용하여 많은 군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작년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로 기대가 크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공동체나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봉사를 할 때 행복한 것이다. 봉사자가 행복하게 봉사하기 위해 힘쓰겠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주말에 자녀들과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습관적인 봉사·지속 가능한 봉사가 중요하다. 봉사 현장에서 가족 및 아이들의 안전과 미소가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수산물 활용 먹거리 개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천시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평가군(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1.89점보다 5.16점 높은 87.05점을 획득하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행안부의 민원지침 반영도가 높은점과 고충민원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갑진년 새해 우호 도시를 찾아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일 우호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및‘지평선쌀’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를 위해 관악구청 구내식당과 청사 입구에서 김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오늘은 자매도시 쌀밥 먹는 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금의 30%는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김제만의 특색이 담긴 40개 품목의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김제 공동브랜드 중 하나인 ‘지평선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품종의 쌀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등을 통한 꼼꼼한 품질관리로 뛰어난 맛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김제시약사협회(회장 박환철, 방현신)가 20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주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청소자원과 전 직원 120명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환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일 새벽에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에게 회원분들과 함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약사협회는 지역 내 청소년,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4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본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6차 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10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16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0:00 부터 17:00까지 32개 과정으로 17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규농업인과 예비귀농귀촌분들이 기본교육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도 심화 및 창업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