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주시 중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월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심우봉 중앙동장, 이기철 협의회장,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3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이임하는 김충화 협의회장과 길경숙 부녀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시(동)정 홍보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충화, 길경숙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중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재개관했다. 편백숲 우드랜드 내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관(1, 2층)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 등을 주요 테마로 꾸며져 있다. 관람객의 체험을 이끄는 주요 동물친구 소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도 마련됐다. 정남진 과학관에는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어 아동의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중앙휴게 공간과 같은 부대시설도 잘 마련돼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 1일(신정),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과학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과학관 전시콘텐츠를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 및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분과구성, 2024년 자치계획 예산보고,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강중욱, 정강천, 박해숙, 윤향숙, 신기환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문화체육분과, 마을공동체분과에서 마을 의제 발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윷놀이 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오학동장, 오학동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늘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학동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광주시 친환경농업 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9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8대 김광기 회장은 연합회의 6‧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련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에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한 연합회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전공의 집단 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확대에 반대한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0시 기준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피해신고지원센터에 총 3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전라남도 호소문’을 통해 “고령층 등 의료 수요가 높고, 의료 기반시설도 열악한 전남에 이번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까지 발생하지 않을는지 도민의 불안과 염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의료인으로서 굳은 의지와 사명감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준 의료인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19팬데믹 기간 몸을 사리지 않고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지켜주신 진정한 영웅”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의료인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다”며 “환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본연의 자리인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의회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올 한해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 특히 민생을 최우선으로 상생, 협력하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웃고,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처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회기가 잘 마무리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영심 의원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텀블러 사용 촉구’, 장지만 의원이 ‘공공시설에서 개별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건의’,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제안’, 정교진 의원이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승진제도 시스템 마련 건의’ 라는 내용으로 각각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박성근 · 주복중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국기자연대] 전남소방본부가 2023년 한해 구조활동 통계를 발표 했다. 2023년 전남소방은 구조출동은 30,670건으로 17,064건 처리하고 4,544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84회 출동해 47건을 처리하고 12명을 구조한 셈이다. 구조유형별로는 교통사고 출동이 9,042건(29.5%)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 7,196건(23.5%), 위치확인 5,411건(17.6%), 자살 2,299건(7.5%), 승강기 792건(4.6%), 인명갇힘, 수난·산악사고 등 5,930건 순이었다. 처리건수는 교통사고 5,267건(30.9%), 화재 3,236건(19%), 위치확인 3,105건(18.2%) 순으로 출동건수와 비슷했으나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1,818명(40%), 승강기 650명(14.3%), 위치확인 598(123.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교통사고 유형이 구조출동, 구조처리, 구조인원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여름철 8,912건(29.1%), 봄철 7,644(24.9%), 가을철 7,248건(23.6%),겨울철
[한국기자연대] 퍼플섬에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앞으로 입장료를 추가로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 신안군은 퍼플 아일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퍼플섬을 찾는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플섬은 2021년도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5천원을 내야 하는데 보라색 옷이나 모자, 신발, 우산, 스카프 등을 착용하면 무료다. 작년 말 기준으로 관람객 95% 이상이 무료입장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2024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물론 사람처럼 보라색 염색을 하거나 소품을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과 반려동물 모두가 보라색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관람료 제로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라벤더 축제를 개최해 상춘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주시가 신청한 실감콘텐츠는 어린이 농부 ‘이화’와 함께 나주배의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10분 분량의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영상 콘텐츠이며, 나주배박물관 2층 배문화관에 구축된다. 나주시는 2월중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음, 올해 12월까지 콘텐츠 개발 및 체험관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1992년 개관한 나주배박물관은 2004년 전시관 리모델링 이후 크게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번 실감콘
[한국기자연대] 무주군 산림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24년 무주군의 산림 안전을 기원했다. 20일 덕유산 향적봉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군자율방재단, 무주군산림조합 등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산불과 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 재해의 예방과 방지, 나아가 무주군의 안전을 염원하는 자리였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위한 기회로도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림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장 큰 자원으로 지역발전과 소득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기도 하다”라며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인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의 산림 자원이 방문객을 부르는 손짓이 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잘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기원제가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 피해 방지를 예방하는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