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은 울산페이,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제수, 생필품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쳐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가까이 있는 울산교육청이 태화 시장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품질 좋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지역 소상인들과 상생하며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도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직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임금협약, 공정채용규칙을 반영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체결('23.12.21.)에 따른 처우개선 사항(기본급 및 각종 수당 인상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규칙'제정에 따른 채용관련 사항(채용계획 수립, 채용 공고 및 심사위원 구성 등) △ 방학중 비상시 노동자의 위험수당 지급 방법 개선 △ 노동시간이 확대된 돌봄전담사 근속년수 재산정 방법 등 업무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4년 종합운영계획은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노사 협의로 마련된 종합운영계획이 일선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39개 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학협력을 위한 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 기업체 관계자 80여 명과 직업계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GC 인삼공사(지역인재 채용) ▲(주)우성사료(선취업 후학습) ▲(주)에이텍(채용연계형 전공전환과정)등의 기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 드린다.”라고 언급한 뒤 “4차 산업 시대에 고졸인재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기업체에서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을 지원해 주셔서 충남 직업교육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충남 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안전사고 없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는 6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말한다. 새로운 희망! 안성맞춤 행복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진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 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춘 세부 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비 27억4천6백5십만원, 교육청 5억을 포함한 총 32억 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통한 세부 사업들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희망하는 성장으로 이끌고, 안성맞춤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5~6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동계 특수교육실무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새 학기, 특수교육愛 물들다’를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사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지원 역량 강화,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무스트레스와 고충 해소를 연수 목적으로 했다. 내용은 ▲2024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장애인 건강권 교육 ▲오늘의 일상을 안전하게 산업안전보건교육 ▲휠체어 댄스 스포츠로 연결하는 너와 나의 사이 ▲찐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통합교육 ▲나를 행복하게 하는 뷰티메이킹 ▲노래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몸과 마음을 음식으로 치유하다 ▲다시 만나 더 깊이 이해하는 수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장애학생 인권감수성 및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전문교육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교양 교육 프로그램 함께 구성함으로써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실무사들은 쉬는 시간 휴게 공간에 마련된 새학기 응원 메시지를 배경으로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22명(초등 114명, 중학 8명)이 참여하는 합동졸업식을 6일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춘원 의원과 7개 문해교육 기관장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2016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졸업식은 인천평생학습관 실버하모니카 동아리의 축하공연, 학력인정서 수여, 교육감 격려사,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의 영상 축사, 졸업생 소감문 낭독, 교육활동 모습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과정 졸업생 대표는 “배움의 기쁨과 더불어 친구들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제 중학 과정에 도전하며 앞으로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속해서 학업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드리며 곁에서 마음 쓰신 가족분들과 선생님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부하시고 또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과 통영관광개발공사는 6일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는 체험학습처를 개발한다. 또 각급 학교에 안내하여 지역 연계 체험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은 앞으로 통영 지역의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케이블카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콘텐츠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수산과학관 △어드벤처타워 △케이블카 △디피랑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처를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참여 동기를 유발하면서도 안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용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앞으로 다양하고 안전한 체험학습처에서 직접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들의 빠른 일상 및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이전 긴급복지지원금에 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을 재원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 가정 17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씩 총 85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충남교육청에서는 피해 가정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성금 모금 운동을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전개한다고 말했다. 모금 운동은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화재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이용실적,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중소·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우선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식개선과 구매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지정정보처리장치(나라장터, 학교장터)를 통한 비대면 계약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전년실적(1142억 원) 대비 179.3% 증가한 2048억 원으로 약 9천 개 수요기관 중 구매 실적 1위를 달성했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구매를 확대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전수 조사를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인천 관내 전체 유‧초‧중‧고 557개교 학교 밖 주요 통학로에 대한 전수 조사와 보차도 분리 여부, 미끄럼방지포장 미흡 등 보행 안전 관련 6개 항목, 과속방지카메라 및 노란갓 신호등 설치 등 필요 교통안전시설물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후 해당 지자체나 경찰서 등에 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보차도 분리 지원, 녹색어머니회 운영비 지원,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 살핌 집중 기간’으로 정해 정서, 사회성 발달,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