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무릎 수술비 지원’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신규 추진해 무릎관절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반영해 1년 이상의 노력 끝에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무릎 수술비 지원’은 1년 이상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관절 수술 한쪽당 120만원, 양쪽 2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행 5개월여만에 39명 어르신들이 무릎 수술을 완료해 관절증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았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수술 전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 지원 여부를 결정받고, 수술 후 의료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곧 군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특히 우리 모두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관절이 아픈 노인이 되는 만큼, 건강과 활력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웃음과 일상의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서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보다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1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북면에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했다.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남권(정읍, 김제, 고창, 부안) 4개 시·군 사례관리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거점기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고경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군(김제, 고창, 부안) 관계자 등 유관기관 8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서남권 아동학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했지만 관할지역이 넓고 사례관리 아동수가 많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아동보호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위탁운영법인 공모를 통해 굿네이버스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상담실, 치료실 교육장, 사무실 등 10개의 실을 구비하고 관장을 비롯해 상담원, 심리치료사 등 17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서남권 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전 직원의 근골격계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업무 전 ‘스트레칭SONG’ 을 구청사 구내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1일 전했다. ‘스트레칭SONG’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JOBCON’과 협업을 통해 완성된 남동구 산업재해 예방 콘텐츠로, 전년도 위험성 평가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근골격계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허리, 어깨, 목 등 주요 부위의 스트레칭 동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활기찬 멜로디에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가사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스트레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외에도 업무별 안전·보건관리자의 월별 사업장 점검과 보건·의료상담, TBM(업무 전 사전회의) 시 스트레칭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근골격계 재해예방을 위한 ‘스트레칭SONG’의 많은 활용을 당부한다”라면서 “재해 없는 남동구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3월 8일 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일본 바이어 등 600여 사가 참여한다. 구에서는 심사를 거쳐 3개 사를 선정하여 부스 설치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참여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우리 남동구 ‘K-product’의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 부터 8시, 오후 16 부터 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맞벌이 가정 등에서는 서비스 이용대신 조부모의 도움이나 민간 돌보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동구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개선하여 조부모가 아동을 돌볼 때에도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현재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서비스 이용 대기기간을 줄이고, 조부모를 통한 돌봄으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50개(394만5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연수구 옥련1동에 소재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지속적인 기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 등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원도심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조도 개선 사업 등 도로시설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연수동 주택가 조도 개선 사업은 연수동 함박마을 주거 밀집 지역 내 노후화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보행로에 보안등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함박안로와 함박로 일원으로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로써 이용자가 많은 경원대로 인도에 보행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동춘역 사거리에서 외암도 사거리까지로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로시설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24년은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들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시정 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실천과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2023년 기준 56%로, 순조롭게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153개 공약사업 중 4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02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민선8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초중학생 1인 1특기 방과후 교육 및 생존수용 교육 ▲청년창업 및 취업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우선 완료했다. 이와 함께 ▲6군단 반환 부지 첨단기업유치 ▲청성산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포천시 핵심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 결정이 지난해 12월 확정되는 등 난제가 하나둘씩 해결되면서 ‘민관군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라는 더 큰 청사진을 그릴 수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상반기 서울 늘봄학교의 확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2가지 추가 조치에 나선다. 첫째, 늘봄학교 추가모집에 나선다. 현 신청교(38교)를 포함한 150교까지 ‘늘봄학교(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 등을 확보했으며, 희망학교는 수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신청교는 현재까지 확정된 상반기 운영학교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단기행정 지원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35명의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현장지원단은 운영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운영학교 요청 시 지속적인 컨설팅 실시로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외에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2시간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