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 노인정책 지자체 평가’ 결과 노인돌봄(예방) 분야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노인돌봄(예방)과 장기요양 등 2개 분야의 ‘2022년 노인정책 지자체 평가’에 나선 결과 ‘노인돌봄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기초단체가 광역단체에 자료를 제출해 시·도가 자체 심사한 후에 후 시·군·구 수의 20% 안에서 평가자료를 복지부에 제출하고, 복지부가 다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세부 지표별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합산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노인돌봄 분야’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완주군 외에 강원도 원주시(최우수상)와 부산시 사하구·사상구(우수상) 등 전국 4곳의 지자체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완주군은 △댁내 장비의 보급·확산 지표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발굴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상자 발굴 노력 △지역사회 예방적 노인돌봄 체계 구축과 관련한 노력 등 4개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귀농멘토, 귀농귀촌협의회 등 3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지난 13일 제6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가졌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 200시간을 이수하는 임시 거주시설이다.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6기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8세대가 삼례, 이서, 고산, 경천에 정착하는 등 80%의 높은 정착율을 보여 귀농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빵 기술을 가진 수료생 등 10세대가 힘을 합쳐 빵을 만들어 인근 지역경제순환센터의 ‘숟가락 공동육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울시에서 내려와 고산면에 정착, 자연농법으로 유기농 농사를 꿈꾸는 유모씨(35세)는 “내 생애 가장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놀면서 편하게 지내려고 농촌에 왔다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 농사인 것 같다”며 농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에서 경천면에 정착한 정모씨(44세)는 “아이와 함께 꿈꾸던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어 뿌듯하다”며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정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국내 기초단체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38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초단체는 완주군 외에 충남 아산시와 부산 북구 등 3곳에 불과했으며, 광역단체 중에서는 대전과 경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민관협력 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과 대면 평가를 동시에 실시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것이어서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복지 1번지 완주’라는 공식을 재입증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이 추구하는 사회보장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강하게 추진하는 ‘행정
[한국기자연대] 무주에서 수준 높은 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8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청정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2004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며,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한다. 전라북도와 무주군, 전라북도 체육회,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무주군 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유 ·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팀 대항 종합경연이 있으며,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종목에 초 · 중 · 고 대학 일반부 분야 선수가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1,270여명(선수단 1,170명, 운영인력 100명)의 선수단과 운영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 식후행사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자에 대한 황인홍 군수의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된다. 황인홍 군수는 “제18회째를 맞는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태권도 진흥과 발전에 큰 획을 그은 만큼 이 대회
[한국기자연대]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무주사랑상품권이 군민들의 소비생활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시행 4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무주사랑상품권은 2019년 40억 원을 발행 했으며, 2022년 11월까지 누적발행액은 1,143억원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판매액은 1,095억원으로 발행액 대비 95%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4년간 총 환전액은 1,058억원으로 총판매액 대비 96%에 달한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식당 · 마트 · 카페 · 주유소 · 병원 · 학원 등 1,242개의 가맹점을 모집해 이용 가능한 가맹점 수를 대폭적으로 늘려 상품권이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카드형 무주사랑 상품권 결제수수료를 지원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진작 및 군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취지에서 할인 구매한도를 상향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은 1월부터 2개월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 282개소와 소비자 610명을 대상으로 무주사랑상품권 도입에 따른 지역경제와 소비촉진 파급효과를 묻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14일 시민운동장 수변공원 산책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연말을 맞아 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과 환경과 직원, 청소자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및 잡목 등을 수거하여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또한, 수변공원 및 시민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권유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그린리더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김제시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022년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 ‘22년 전라북도 식품안전 담당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식품안전관리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김제시는 ▲식품위생업소 위생·방역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관리 및 이물관리 ▲대표음식점 및 안심식당 지정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리 및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식품위생업소 2,157개소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예방 교육·홍보 강화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482개소 1,069건 진행하여 식중독 발생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급식을 재개함에 따라, 소규모 급식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식품위생 업무추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선정을 마치고 쌀, 누룽지, 농산물꾸러미, 샤인머스캣, 농촌체험 휴양마을 이용권 등 총 22개 품목, 27개 업체를 선정했다. 농축산물로는 농산물꾸러미, 쌀, 감자, 샤인머스캣, 돼지고기, 소고기 등 8개 품목, 가공식품으로는 누룽지, 군고구마 말랭이, 유과, 쑥 앙금떡 등 10개 품목 등이 포함됐다. 기타 상품으로 농촌체험 휴양마을 이용권 공급업체 선정으로 김제사랑카드 포인트, 지평선몰 온라인 포인트,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과 함께 4개 품목이 결정됐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답례품목을 선정했던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공급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나머지 품목에 대하여는 내년에 제도 시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가 1차적으로 완료됐다.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부자가 만족하고, 김제시로의 기부를 유도할 만한 답례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에는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 및 가족친화 직장교육 무료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제시는 2014년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기관장(시장) 인터뷰 평가(관심과 의지) ▲여성가족부 서류심사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심사를 거쳐 평가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자녀출산 휴가,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직원 휴게공간 · 수유시설 조성, 장기근속자 휴가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지속 추진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직자들이 보다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4일 김제시청, 김제교육지원청,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3개 기관이 모여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및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은 관내 어린이·청소년 의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아동 대상의 ▲교육 운영 ▲제안 정책 검토 및 반영 ▲예산 편성의 3개 분야를 중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분야에서 좀 더 다양하고 획기적인 활동들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3개 기관이 지속적인 업무 소통으로 촘촘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가 우선 만들어져야 미래의 주역들이 살고 싶은 김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김제가 될 수 있다.”라며, “아동 참여라는 권리부여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