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15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계북에서 1호점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계북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학기중 정오 12시부터 오후 7시, 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으로 학습지도, 미술, 신체활동,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서 1호로 개소한 계북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함께돌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서 현재 이용아동을 모집중에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에게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수군은 1호점 계북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초에는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