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조정금 분할납부의 탄력적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체납정리액을 143% 초과 달성했다. 이는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등 징수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한 분납 유도, 협업을 통한 사전조정금 안내 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이도1,2,3지구는 식당, 중개업소 학원, 상가 등 자영업자들이 몰려있는 지구로써,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어려움이 있어 군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소와 체납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 면적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조정금을 1000만원 초과하는 경우에만 분할납부가 가능하게하는 제도이다. 군은 적극적인 법령해석으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해 1000만원 미만의 조정금도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분할 금액을 1/N이 아닌 납부자의 경제적 납입상황에 맞춰 조정해주었으며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그 외에도 민원 발생 소지가 높은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등과 협업하여 조정금 사전 안내를 추진했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임실군의 핵심 역점사업인 오수지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함께 잘 살아보시개’가 선정돼 국도비 152억원 등 총 2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오수면 오수리 일원 23만8천㎡에 △정주 여건 개선 △안정적인 상권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할 수 있는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가이드라인에서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이 새롭게 제시됐는데, 임실군은 오수 의견 설화를 배경으로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를 위해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조성하는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협약하여 작년 9월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친 국토부 도시재생지원기구와 전라북도청의 사전컨설팅 가졌으며,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현장실사와 발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반려동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처음으로 전주시정연구원 출범을 위한 정부의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할 시정연구원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으로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하게 된 전국 13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정연구원 설립은 천년 미래를 여는 전주의 큰 꿈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도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져 추진됐다. 시는 행안부 설립 허가를 받은 만큼 다음 달까지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 등록 등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청사 리모델링과 직원 채용 등 개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연구원의 청사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소담스퀘어 전주‘ 3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연구원 운영에 필요한 원장 1명과 연구원 9명 등 10명을 공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4-H연합회는 16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4-H연합회는 2022년 한해의 활동사항들을 평가하고 2023년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학생 4-H 우수회원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공동 과제포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올해 4-H과제활동에 모범이 된 4개 중학교 할동 내역을 바탕으로 자체적 심사를 통해 지급했다. 진안군 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4-H활동은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가적 활동이고, 학생들이 4-H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H연합회원들이 땀 흘려 마련한 장학금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4-H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 진안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인 기관과 기업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진안군은 2017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 연장 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까지 연이어 통과하며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진안군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직원들에게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 육아시간 보장, 임신 또는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별도 연가 사용없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군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22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진안군 전 세대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원수에서 정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의 절차 등을 담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군은 품질보고서 발간 이외에도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 결과를 매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우리 군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일이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6일 군청 강당에서 노도윤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제284회 마이학당을 개최했다. 노도윤 강사는 세계 150개국 이상을 여행한 국내 유일의 세계 여행 전문가로서 2015년에는 한국도전인증본부에서 세계탐험 세계여행전문가 부분 최고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 여행 떠나기'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생생한 세계여행 이야기와 다국적 세계여행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여행의 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삶의 의미와 변화에 대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은 지난 15일 산불 조심 기간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도 산불방지대책본부 해단식을 열었다. 군은 올해 봄(2월1일부터 5월15일)과 가을(11월1일부터 12월15일)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99명을 활용한 계도 및 감시활동으로 산불 예방·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또 인화물질 제거사업과 산불방지 예방활동 등 선제적 산불 원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사업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았던 건조기간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진화인력 및 관련 담당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전라북도 기념물)’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학술적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이 16일 고창고인돌박물관(입체영상관)에서 전북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우리나라 청자 도입과 기술변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으로, 그동안의 시·발굴조사를 통해 유적 내 2곳에서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5기 정도 가 중첩됐고, 퇴적구릉, 건물지, 공방지, 수혈유구 등이 확인됐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사적)’와 함께 청자의 도입과 전개, 관리 체계까지 살펴볼 수 있어 고고·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됐다. 차인국 책임조사원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조사성과 및 가치’를 주제로, 올해 발굴조사된 또 다른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및 건물지 등의 발굴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정상기 학예연구실장은 전북지역 초기청자가마 현황을 바탕으로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고고·역사적 가치에 대해 검토했다. 이종민 교수의 ‘벽돌가마의 원류와 고려시대 벽돌가마의 구조변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도입과 진흙가마로의 변천 등에서 ‘고창 반암리 청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22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한상용)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1회 세대공감예술인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원로작가 오강석과 청년작가 김정하 두 명의 서양화가의 만남으로 40여점의 서양화를 볼 수 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선사해 고창미술계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오강석 작가는 ‘고향’을 주제로 동림저수지, 모양성, 방장산, 선운사 등 고창 천혜의 환경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그에게 고창의 자연은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는 무대이자 회귀하고자 하는 고향이다. 그는 동아 국제사진살롱 금상 수상 후 동아일보 기자로 발탁되어 20여년간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수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뒤늦게 그림을 시작해 고창을 소재로한 미술활동을 진행중이며 다수 특선과 입선을 했다. 김정하 작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사랑하는 딸과의 동행을 시작으로 그림과의 동행, 친구와의 동행 등 앞으로의 작가의 세상을 같이 그려갈 많은 것들을 포함한 동행을 그려냈다. 그는 40여년을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