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이뤄낸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 3년간의 담대한 변화를 조명했다. 정읍시는 ‘신뢰받는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며 교육, 농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단발적인 성과가 아닌,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정읍시의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그려온 혁신의 과정이었다. 그 눈부신 변화의 흐름을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조명한다. 신뢰와 혁신으로 쌓아 올린 행정, 재정 건전성으로 빛나다 모든 정책의 시작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에서 비롯된다. 정읍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만에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고,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낸 청렴 문화의 정
[한국기자연대]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
[한국기자연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기치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기지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제시가, 지난 3년간 변화의 씨앗을 뿌렸고 그 씨앗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이제 새로운 기회의 꽃을 피우고 있다. 처음에 가졌던 꿈과 목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김제시의 한걸음 한걸음은 전북의새로운 길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한 지금 김제시의 주요성과들과 비전들을 살펴본다. 먼저 김제는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룩한 뜻깊은 성과로, 2026년 국가예산도 4년 연속 1조원 돌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김제시는 최초로 대기업 ㈜두산을 유치하는 등 총 30개 기업, 7,81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364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조성 중인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북 최대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2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미래차 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차 기업지원 선정평가를 지난 6월 27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실시하고, 지난 1일 총 8개사, 10건의 과제를 최종 선정해 약 1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경영·기술컨설팅, 과제기획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장차 인증지원(성능시험 및 최초·계속검사), 제조현장 공정개선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했다. 선정 평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전북지역산업진흥원, 켐틱종합기술원, 군산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5인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해, 지원 필요성과 사업 적정성을 중심으로 심층 검토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총 6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협업사업이다. 이 중 14.3억 원은 기업지원 분야에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근로자 오찬, 직원 배식 등을 통해 시민과의 동행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4일, 환경관리원과 교통지도원, 도로보수원, 하수도 준설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청 소속 근로자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작업 환경 개선과 장비 보강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장근무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장비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을 위한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에 함께해달라”고 격려했다. &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정읍의 맛과 멋, 그리고 풍경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 시민부터 청소년, 시니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관광 자원을 주제로 한 창작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미·6품·9경을 비롯해 정읍의 먹거리, 특산품, 관광명소 등 정읍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주제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단,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읍시민, 시니어, 청소년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각에서 정읍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출품작은 1~5분 분량의 1920×1080 FHD 이상 해상도를 갖춘 동영상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뒤,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상금은 최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획일적이거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공공건축가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천안시가 발주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공건축가는 시의 공공건축물과 공적공간을 조성해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제3기 공공건축가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국기자연대] 천안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풍,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늘막 333개소, 스마트승강장 24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점검하고 무더위쉼터 786개소, 양산대여소 10개소 등 폭염피해 경감시설을 운영한다. 고령·장애인·기저질환자 등 기후재난 민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한다. 폭염 대비 노숙인, 쪽방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빙기 취약시설 170개소, 재난예·경보시스템 417개소,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80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고창군의 대표적 사회복지 정책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이 정부 정책홍보 주간지 ‘K-공감’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마을 내 취약계층의 복지위기를 조기에 발견·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복지보안관은 주 3회 마을을 순회하며 위기가구를 살피고,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한다. 2025년 현재 8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보안관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300여건 이상의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중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치매 의심 가구, 주거환경 취약가구 등을 발견하여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결해 위기 개입이 이루어진 사례들이다. 고창군 복지보안관 사업은 선제적 복지 대응체계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고창군만의 현장 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K-공감에 군의 복지정책이 소개된 것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이 국가적 관심을 받았다는 의미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관내 주요 거점 8곳에 ‘양심 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양심냉장고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여름철,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되며, 야외활동자나 보행자 등 누구나 1인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장소는 ▲신재효 판소리공원 앞, ▲고창부안 축협 앞 ▲고창연합정형신경외과 앞, ▲석정웰파크병원 앞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고창군청 앞 ▲고창읍성 스테이션 ▲고창임시터미널 등 8곳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여름 6곳에서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사업’을 운영해 총 4만2900병의 생수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양심냉장고는 1대당 하루 약 500ml 240병의 생수가 비치되며, 생수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채워진다. 또한, 고창군은 앞으로도 이용 접근성이 높고 주민 통행이 많은 곳에 추가 설치 장소도 검토 중이며, 폭염 대응 효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은 양심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