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청학1동위원회(위원장 손선두)는 지난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관내 주요 도로와 전통 시장, 주택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와 더불어 태극기 나눔 활동을 펼치며 광복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힘썼다. 손선두 위원장은“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은 8월 1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라며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이를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구에서도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홍유식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시상은 약 2주 후 별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은 '수출 노선 다변화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 시에 파견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외국인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K-뷰티 아카데미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장개척단은 '2025 메가어스 박람회'에 참가하여 입주기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실무형 수출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K-뷰티 아카데미 홍보를 통해 교육생 확보 가능성을 타진했다. '2025 메가어스 박람회'는 K-Food, K-Life, K-Tech-IT, K-Content, K-Beauty 등 다양한 분야의 250개 부스와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한편, 이번 출장은 현지 기업 및 기관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특히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 수료자인 르 티 안 투 대표가 운영하는 코비코를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 및 판로 개척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코비코는 화장품 무역 및 유통을 주요 업종으로 하며 20
[한국기자연대]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직원들과 출근길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엑스포 홍보 캠페인은 18일 오전 8시부터 신당삼거리, 청전교차로, 중앙교차로, 한방엑스포공원사거리, 신월약초동산교차로 총 5개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시민 및 차량을 중심으로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적인 접점을 늘리며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18일 청주시 오송읍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2곳을 신규 개소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진로 공백 등으로 고용시장에서 소외됐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게,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오송 사업장 2곳은 지역 화장품 기업의 단순 포장·검수, 온라인 마케팅, 주문·배송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 오송 지역은 K-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관련 기업의 인력 수요가 높아 생활권 중심의 인력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청주 오창을 시작으로 진천, 제천, 음성 등지에서 시범 운영되어, 오늘 개소한 오송까지 120명이 근무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생활권 중심의 ‘우리동네 일터’ 조성을 통해 시간·거리 제약으로 기존 도시근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대비 연습으로, 올해 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최근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드론·사이버공격 등에 대한 대응과 전시 전환 절차·전시 임무 수행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옥산면, 오창읍 특별재난지역 선포(8. 6.)에 따라 청주시는 을지연습에서 제외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명령 전파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이어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9~20일 양일간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주재로 ‘북 핵 공격 시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전시 예산 수립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습 기간 중 가상의 적 공격 상황을 부여해 처리하는 도상연습도 실시한다. 또한,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국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로운 정책은 실행력과 함께 성찰과 보완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은 단순히 계획을 추진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행 이후 성찰하고 보완하는 ‘프락시스(Praxis)’의 과정을 거쳐야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새롭게 추진한 도시농부, 의료비후불제, 일하는기쁨,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의 정책은 단순한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실행과 성찰, 보완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돼야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정책을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개장한 ‘문화광장 815’와 관련해 “광장 조성 과정에서 잡음도 있었지만 ‘왜 청주에는 광장이 없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수 많은 고민 끝에 추진한 것”이라며 “이곳이 충북의 센트럴파크가 될 것이고 충북의 주요 사업들은 프락시스의 철학 아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북은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곳으로 ‘이노베이티브(Innovativ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이 8월 18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북 진천 출신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권침탈에 강력히 맞서며, 헤이그 특사 파견, 성명회 조직, 권업회 활동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유럽과 러시아를 무대로 조국 독립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헌신했으며, 끝내 타국에서 순국함으로써 일생을 민족의 독립에 바친 인물이다. 현재 선생은 건국훈장 2등급인 대통령장을 받은 상태지만, 독립운동의 위상과 역사적 공훈을 고려할 때 서훈 격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국민적 열망을 모으고 국가 차원의 재평가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 이상설 선생의 삶과 정신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서훈 승격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 ”며, “ 민족 독립을 위해 해외에서 헌신하다 순국하신 이상설 선생의 공적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추 의장은 다음 참여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의회는 8월 18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승익 씨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올해 5월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고령군의회 개원이래 최초로 시행된 인사청문회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을 청취한 뒤,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고령문화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운영 과제, 조직 관리, 재원 확보 방안, 지역 관광자원 개발 전략 등에 대한 견해를 묻고 날카로운 검증을 펼쳤다. 이번 인사청문에서는 후보자의 ▲경영능력 ▲고령 문화관광 분야 이해도 ▲업무수행능력 ▲비전 제시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위원회는 “관광 분야의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언론인 경력에서 형성된 폭넓은 네트워크와 마케팅 능력, 공모사업 참여 의지,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한다”며 “대표이사 직무 수행에 적격하다”고 종합 의견을 밝혔다. 김명국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회의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이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비전 등 핵심내용을 공유하고, 국정기획위원회 발표 영상을 전 간부 공무원이 함께 시청했다. 이는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한 통일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군이 나아갈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분권 기반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방향이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이남철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군은 지역의 핵심 신규사업과 국정과제를 정밀하게 연계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회의 말미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 강력한 추진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이 새 정부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인 만큼, 우리 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도적인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제 국비 확보를 위해서 과거와는 다른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