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산업육성과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립과 자족기반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제1·2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인구소멸지수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재 고양시는 도시개발을 통해 인구감소를 상쇄했지만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도시 지속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유치하며 창업 생태계를 동시에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태양광, 풍력,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등 지자체 주도의 에너지 자급 정책을 구축해야한다”며 “스스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7월 대토용지 공급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서도 “자족형 첨단산업도시 실현의 중심축인 일산테크노밸리는 2만 2천 명의 고용창출과 6조 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공무원 등 총 16명의 제복공무원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복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모든 제복공무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자 인천의 자랑”이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는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복공무원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직접 전달했고, 인천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제복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한국기자연대]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장성 전역에서 ‘해충없이 깨끗한가(家)’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해충없이 깨끗한가(家)’는 저소득 독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청소와 해충 방역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기동대는 읍면 34가구를 일제 방문해 봉사에 나섰다. 청소와 폐기물 수거는 복지기동대원들이 맡았고, 해충 방역은 앞선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은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에서 힘을 보탰다. ‘세스코’는 지네, 개미 등 시골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다양한 해충이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약제를 살포했다. 바이러스․곰팡이를 없애주는 살균소독 작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홀몸 어르신 김모 씨는 “쓰레기를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청소에 방역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복지기동대와 ‘세스코’의 협업에 감사드리며, 군도 지역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전면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통식은 양주시 남면 경신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추진 경과 영상 시청, 주요 인사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로 개통이 광적면과 남면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일상 이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되는 교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연장 5.7km의 이 도로는 지난해 12월 일부 개방된 3.1km 구간을 시작으로 이번에 남은 구간까지 오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4.1km와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현안 점검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노인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과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생연동 825-15 일원에 조성된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약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를 당부했다. 또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한 비전 간담회에서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여쭙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서 이천의 발전이 시작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복지관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어르신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의회는 지난 1일 자체 인사를 시행하여 의사과장에 최초로 의회직 사무관을 임명했다. 이는 2022년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후 첫 사례이다. 이번에 의회사무과장으로 임명된 김금덕과장은 2022년 8월 의회사무과로 파견되어 의정팀장을 역임하고, 의회직으로 전환하여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조직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한편 파견된 사무관은 산업건설전문위원에 서인자, 자치행정전문위원에 김귀정이 각각 임명됐으며,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팀장급에서는 의사팀장 정상범, 입법지원팀장 이현우, 홍보팀장 김수진으로의 이동이 있었다. 장명영 의장은 “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의회의 조직안정과 직원처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 있는 인재 양성과 더불어 공직자 사기진작과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의회]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현장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현황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분야별 대책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지난 1일 도내 전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폭염 취약 3대 분야인 취약계층,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재난도우미를 통해 매일 안부 확인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총 1천774개소가 운영중이며, 올해 76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비 추가 지원, 예방물품 배부 등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폭염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여름은 마른장마와 함께 무덥고 긴 폭염이 예상된다”며 “폭우와 폭염 등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정부가 빠른 속도로 정책을 추진하겠다 하고 있는 만큼,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발전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정례조회를 열어 “민선8기 마지막 1년이 남아, 어떻게 약속한 것을 성과로 이룰 것인지가 중요한 시기다. 속도감 있게 현장에서 발로 뛰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3일 대선 과정에서 전남이 83.6%의 높은 투표 참여율이 나오게끔 공직자들이 노력한 것에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대통령께서 취임한지 22일만에 광주·전남에 오셔서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직접 챙기는 6자TF를 구성키로 하면서 답을 내놓는 등 호남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후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과 전남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전남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주요 건의과제는 ▲서남권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군에서 11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한국젬스 신규사업본부 박지혜 본부장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전남 158호, 구례 1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가입자와 가족 아너 회원, 김순호 구례군수,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지혜 본부장의 가족인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이사와 차녀 박예슬 씨도 기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각 1억 원 기부를 완납한 바 있다. 이로써 박지혜 본부장의 가입으로 세 가족 구성원이 모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면서 ‘패밀리 아너 소아이어티’로도 등록되어, 가족 전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지혜 본부장은 “기부는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패밀리 아너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