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이 출범했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시민 평가단 34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주권자인 주민이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 양주시장의 위촉장 수여, △ 평가단장·부단장 선출, △ 공약조정 12건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양주시민을 대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고자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에 시민 평가단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시민 27명, 전문가 7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했다.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해 진단 평가하고 공약사업 조정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약 수립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분과별 심층 토론을 거쳐 공약조정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의정부제일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운영 현황과 화재대피 훈련 등 시설의 안전사고 대처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CCTV 상황실, 방재실 등에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와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민간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화재사고 등 인파 밀집상황 발생 시 예상 대피경로를 파악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확인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민간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이일재·이강주 씨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0㎏(10㎏ 10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일재 씨는 전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된 복지계층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백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동두천시가 더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아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4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동두천시 아동위원은 총 8명으로, 동장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각 동 아동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관할 구역의 취약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 신고·현장조사 협조 등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통해 관계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관내 아동과 관련된 현황을 공유하고, 보호대상아동 및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했을 경우 진행되는 업무의 흐름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위원들이 앞장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전문적인 아동보호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경제위기 및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동두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18명의 소상공인에게 204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했다. 동두천시 소재 소상공인 중 특례보증 지원 희망 대상자는 연중 상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 상시 출장소(동두천시 큰시장로 25-1, 3층)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경제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가 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주요 금
[한국기자연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27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022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제11대 연규희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41명이 국회의원 표창 및 파주시장 표창, 파주시의회 의장 표창과 적십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적십자 활동에 도움을 준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1대 파주지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연규희 회장은 “적십자 운동의 기본 원칙과 활동에 충실해 파주시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반찬 나눔,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5일 도청에서 전국재난구호협회와 각종 재난피해 예방과 신속복구 지원 등으로 구호․복구시스템 강화로 도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전국재해구호협의 송필호 회장과 김정희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 모금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양성 등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김영록 지사는 “기후변화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재해구호협회와 같은 전문기관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이 지역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희망 브리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유일의 재난재해 구호금 지원 법정 구호단체다. 2020년 구례‧곡성 수해 지역(39억 원) 등 최근 5년간 전남에 약 80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 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운 완도, 신안 등 섬 지역에 2리터 병물 1만 8천 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5일 도청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건설안전 향상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건설공사 안전 확보 및 건설사고 초기 대응, 시설물 유지관리 등 건설안전 향상에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과 특수교량 및 도시지역 대피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 기술교류 및 컨설팅 ▲건설안전 교육 지원 및 홍보 등 건설현장 안전 향상 및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지원해 보다 발전된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점검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행복은 ‘안전’ 위에서 꽃피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건설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전남 곳곳에 안전한 건설문화가 탄탄히 뿌리내려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 전문기관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 중소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5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전담인력 확충 등 인프라 구축으로 민간주도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안부 차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채익 국회의원, 라제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전국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등을 다양한 경로로 발굴해 공정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전남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한 이래 관 주도의 획일적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다양성에 무게를 둔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법인으로 전환하고 안정적 업무수행에 필요한 독립청사를 확보했다. 또 자원봉사 업무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변화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를 2017년 제정해 매년 예산을 증액했다. 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간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2020년 취약 어르신들의 안부살피기 및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작됐다. 현재 총 146명의 생활지원사와 9명의 전담사회복지사가 2,343명의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그간 사업 추진 시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활동사례 등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우수 종사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14명의 돌봄 종사자(군수 4, 군의장 4, 기관장 6)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행복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