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간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2020년 취약 어르신들의 안부살피기 및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작됐다.
현재 총 146명의 생활지원사와 9명의 전담사회복지사가 2,343명의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그간 사업 추진 시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활동사례 등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우수 종사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14명의 돌봄 종사자(군수 4, 군의장 4, 기관장 6)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행복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