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해부터 14개분야 시책·제도 달라진다 부산시 시책과 제도 중 공보·총무·행정·여성·정책·세정·사회·교통·문화·농수산·환경·토지·건축·상수도 등 14개분야 45개 항목이 달라진다. ▲공보 잡지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있어 시·도에 잡지 및 기타간행물 등록하던 것을 잡지는 시·도에 등록하고 기타간행물은 구·군에 신고하도록 변경된다. ▲행정자치 ▷ 시 공무원임용시험 응시 상한연령 폐지되고 7급, 연구사, 지도사는 20세이상, 8급,9급, 기능직은 18세이상이면 응시가능 하다. ▷ 연구·지도직 공무원 공개경재임용시험 학력제한이 폐지된다. ▷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제3자에게 발급시 본인에게 발급사실 통보제를 도입한다. ▷ 개인의 채권·채무관계에 있어 50만원 이하의 채무금액은 채무자의 주민 등록표 초본 교부신청을 제한한다. ▲ 여성·아동 ▷ 기존 서울에만 있던 이주여성 상담센터(1577-1366)와 보호시설을 추가로 부산에 운영하여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보호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원스톱 취원지원 서비스센터인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3개소를 신규로 운영한다. ▷ 셋째
올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상반기와 하반기가 대조적인 부동산 시장을 보였다. 상반기는 강북지역의 소형 아파트를 기점으로 폭등세를 나타내자 그 외 저평가 받던 지역들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던 반면에 하반기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국내 부동산 시장까지 타격을 입으면서 거래가 전혀 없는 싸늘한 분위기를 보였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가 서울.수도권 아파트 연초대비(11월29일 기준) 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매매 0.98%, 전세 0.76%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매매 1.44%, 전세 1.43% 상승한 작년보다 더 낮은 수치로 경기 침체에 따른 매수세 약화가 지난해보다 더욱 심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매동향 - 저렴한 소형 아파트 인기로 강북 3구 및 서울 외곽 지역 상승세 - 대규모 규제 완화 불구 경기 침체와 대출 이자 부담으로 거래 실종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은 각각 서울 1.01%, 신도시 -2.77%, 경기 0.23%, 인천 6.54%를 기록했다. 2007년부터 이어진 ‘북고남저’ 현상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DTI∙종합부동산세∙양도세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대형 고가 아파트의 인기
점용도로의 굴착공사시 발생하는 비용은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사업자가 부담해 한다 법제처는 27일 지식경제부가 요청한「도로법」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하여 “도로관리청이 가스배관시설이 매립된 도로의 굴착공사를 할 경우 가스안전영향평가서 작성 비용은 해당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도시가스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하였다. 현재 가스배관시설이 매립되어 있는 도로에 대하여 굴착공사를 하기 위해서는「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가스안전영향평가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경우 가스안전영향평가서 작성과 관련된 비용을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하는 “도로관리청”이 부담해야 하는지 또는 도로를 점용하면서 점용료를 면제받고 있는 “도시가스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의견이 서로 대립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에서는 누가 가스안전영향평가서 작성과 관련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법제처는 「도로법」 제77조제1항 단서에서 도로의 점용료를 감면받은 자는 도로관리청이 도로공사를 시행하는 경우 점용으로 인하여 필요하게 된 타공사의 비용 전부를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규정의 입법취지는
중소기업 12월 업황전망이 2002년 4월 지수 통계 작성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연말 체감경기가 최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1,5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2002년 4월 지수 작성이후 최저치인 65.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79.6)에 비해 무려 14.6P가 급락한 것으로 이 역시 통계작성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또한 경기변동방향 항목 중 원자재조달사정을 제외한 생산, 내수, 수출, 경상이익, 자금사정 전망도 모두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사실상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고립무원의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업황전망을 보면 경공업(75.5→63.8)과 중화학공업(83.1→66.0) 모두 11.7P와 17.1P 하락할 전망이다. 소기업(77.5→62.9)은 14.6P 하락하며 60대 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고 중기업(84.2→69.8)도 14.4P 하락하며 업황지수가 소기업 수준으로 급락했다. 또한 일반제조업 업황(77.5→63.2, △14.3P)보다 혁신형제조업(89.7→73.9, △15.8P) 업황의 하락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미국發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수출중소기업들 상당수가 매출감소가 이어지면서 빨간 불이 켜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출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현황과 개선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4.3%가 9월 미국發 금융위기 이후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증가한 업체는 전체의 15.7%에 불과했다. 매출변동 폭으로는 ‘10%미만 감소’가 35.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10~30%미만 감소(34.1%)’, ‘30~50%미만 감소(7.7%)’ 등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업체의 65%에 달하는 기업들이 지난 5년간 해외시장 매출이 증가해 왔다고 응답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미국發 금융위기 이후 수출이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수출중소기업들은 지난 5년간 ‘10%미만(28.4%)’, ‘10~30%미만(21.5%)’, ‘30~50%미만(6.7%)’, ‘50%이상(8.4%)’의 순으로 매출이 증가해 왔던 것으로 조사되었다.<‘매출감소’ 35.0%> 수출중소기업들은 실물경제 위축 여파로 인해 내년 수출전망도 밝
전국 중. 고교 학생선수 대부분이 폭력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전국 중고교 남녀 학생선수 1천139명을 상대로 실시한 `운동선수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10명 중 8명이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10명 중 6명은 성폭력 피해를 겪은 것으로 조사돼, 학생선수들이 인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학생선수의 78.8%가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훈련과 상관없이 욕설 또는 폭력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1~2번 이상, △5%의 학생들은 매일 폭력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 폭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운동을 그만두고 싶게 만든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높고, △“화가 난다”는 응답이 45.3%였으며, △경기력 향상 등 폭력 필요성을 합리화했던 일반 통념과 달리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0.1%에 불과했다.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응답 중 여학생이 66.4%, 남학생이 47.1%로 폭력이 여성선수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부산시가 10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영상산업의 대표적인 선도기업인 (주)모바일로와 한류스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언제나 내곁에 욘사마(가칭)”란 모바일 한국어교육 콘텐츠를 제작 내년 1월에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유저가 직접 쓰고 그릴 수 있는 특정 휴대용멀티미디어 기기의의 기능을 이용해 배용준과 함께 쓰고 듣고 읽으면서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타이틀을 지향한다. 무엇보다 배용준과 함께 한국어교육을 메인 테마로 재미와 교육의 복합적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어 교육은 ㈜모바일로기획팀과 국립부경대 국어국문학과 산하 한국어교육 채영희 교수팀이 TF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내용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기초적인 자음, 모음에 대한 방송국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 동영상도 제공 할 예정이다. 학습적인 내용과 더불어 전반적인 한국어 학습은 본 타이틀 속에서 배용준과 가상의 데이트를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미니게임 및 유저만을 위한 이벤트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들을 접목했다. 유저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해 보다 학습적인
부산북항이 화물중심 항만에서 인간과 문화가 공존하는 항만으로 다시 태어난다 31일 국토해양부는 부산항만공사가 신청한 부산북항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그동안 관계기관 협의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승인하였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는 마무리되고 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는 공사시공사 선정을 거쳐 올 말 첫 삽을 뜨게 된다. 이로써, 2004년9월 재개발계획 발표이후,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되어온 북항재개발사업은 법제정, 기본계획수립, 사업계획수립 등의 절차와 관계기관협의, 공론조사, 수많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4년2개월만에 공사착공을 하게 되었으며, 부산북항은 화물중심 항만에서 인간과 문화가 공존하는 항만으로 본격적인 항만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실시계획 승인에 앞서 사업구역내 경관을 관리하기위하여 지구별 건축물의 면적과 높이 등을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이번 실시계획에는 사업계획상의 토지이용계획을 토대로 관계 법률에서 정한 인·허가사항과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및 에너지사용계획 협의 결과를 반영하고, 창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내용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이어지면서 국내기업들의 대부분이 IMF 외환위기 시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경영여건에 대해 기업들의 78.9%는 ‘IMF 외환위기 당시와 비슷하거나(42.5%) 더 어렵다(36.4%)’고 밝혔다. 경영여건이 더 나아졌다는 응답은 21.1%에 불과했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 85.5%가 ‘IMF 외환위기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고 응답해 대기업(58.8%)보다 고통의 정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내수부문(81.2%)이 수출부문(69.2%)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기업들이 경제여건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내수침체 등 경기침체 지속’(54.2%)을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유동성 악화 등 자금조달 애로’(20.4%)와 ‘영업이익 감소 등 실적 악화’(19.4%) 등의 순이었다.<‘기업생산성 악화’ 6.0%> 반대로 IMF 시절보다 여건이 낫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부채비율 등 기업건전성 개선’(37.9%), ‘시장다각화 등 경영실적 지속’(36.2%) 등
최근 내수침체, 고금리 등으로 자금의 압박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일반 시중은행 대출보다 유리한 조건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27일(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소비위축에 따른 매출부진과 비용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애로가 심화됨에 따라 4/4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7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08년 소상공인정책자금 총 지원규모 2,890억원) 중기청에서 운용하는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연 6.03%(변동금리), 대출한도 5천만 원,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년 포함 5년 이내로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경우에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보증서부 대출을 받을 수 있다.(전체 대출의 약 90%가 신용보증서부 대출 활용) 또한, 준비된 창업 유도 및 기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내에서 150억원을 별도로 운용한다. 우선지원대상 으로 경영개선교육, 5단계패키지 창업지원프로그램, 컨설팅, 자금 신청 및 접수는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받으며, 전국 어디서나 1588-5302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소상공인 지원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