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국제교류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여름 진행했던‘제1회 경북 글로벌 청소년 해양 포럼’의 연장선으로 포럼의 주제를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로 변경해 운영되며,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 포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3일간 날짜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되는‘청소년 포럼’은 초·중·고 학급별로 국제교류 매칭 학교와 자료 및 사례 조사 등을 협업해 2~3개 학교가 그룹을 지어 영어로 발표를 하게 된다. 발표를 제외한 토론 및 토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포럼 준비에 참여한 해외 학교 학생들도 줌(Zoom)으로 접속해 화상으로 참관할 수 있다. 30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되는‘교육관계자 포럼’은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주제별 정책, 사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 표준 기틀을 마련하고, 글
[한국기자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주하남 초등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성?달성!-함께 하는 사회』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성 인권의식 함양을 위하여 광주하남 지역 초등 특수학급 중 21개의 희망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의 협력교수의 형태로 실시됐다. 『알성?달성!-함께 하는 사회』 성교육 프로그램은 상호 경계 존중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의 생활연령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상생활의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육자료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성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일회성의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성 인권 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홍보 메타버스 플랫폼 ‘꿈잡고’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부산지역 37개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와 특색있는 홍보자료, 부산의 직업교육 정책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직업계고 진학에 대한 도움을 주고,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특성화·마이스터고 진로 안내 책자를 개발하여 관내 중학교 171교에 8천 부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직업교육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 특성화 영역 관련 다양한 전시와 특별공연, 전문가 포럼 등 행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교원 35명으로 구성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홍보지원단’을 통해 중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가람중학교 등 120교를 대상으로 시교육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내 초, 중고등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을 돕는 문화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양성평등의 개념 전달을 넘어 역사적․인문학적 배경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신장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영상은 전문기관과 협력․제작한 샌드아트 공연 영상물로 ▲초등용 ‘누구나 될 수 있는 세상’, ‘바이킹과 오케스트라’, ‘나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야’, ▲중등용 ‘키키이야기’, ‘모두를 위한 자동차’ 등 총 5편이다. 학교는 해당 영상을 학교급별로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영상들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공연을 대신할 자료에 대한 요청이 있어 제작한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완성도 있는 작품들이니 학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흘 전인 14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한다.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수능 도내 수험생은 총 146,623명으로 지난해보다 2,681명 늘었다. 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57교 7,270실로 지난해보다 8교 122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격리 수험생 중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시험장은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분리시험실을 운영하고, 별도시험장은 재택치료자(확진자) 시험실, 재택격리자(유증상) 시험실, 재택격리자(무증상) 시험실을 각각 운영한다.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PCR 검사를 희망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에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사실을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 된다.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5시 부산 KBS홀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박기남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2년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명감과 긍지는 미래 세대인 우리 영유아들이 따뜻하고 바른 성품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데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애정과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품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은 11월 8일 오후 4시에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F아세안문화원 소장 도서 및 자료 1,690권(점)을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로 기증하는 도서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외교 및 국제교류 교육 전반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여 부산교육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아세안 이해 교육 관련 연수와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공외교 및 국제교류 전반의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여 부산교육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8일 롯데호텔(크리스탈 볼룸)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 울산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토크 콘서트는 교육부 주최,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 김주아 소장이 ‘미래 사회 변화와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울산 교육 정책 이야기 △학생, 학부모, 교사, 입학사정관의 현장 발언대 △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사, 입학사정관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고교학점제를 먼저 경험한 학생, 학부모, 교사,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육감이 현장 질문에 답하며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님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본 행사는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어 2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울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
[한국기자연대] “경남교육청의 아이톡톡은 아이들의 학습 행동, 학업 성취를 넘어 사회 정서, 감성 교육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백재희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수) “다른 나라의 플랫폼과 달리 아이톡톡은 모든 교과목을 학습하고 시험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이고르 히멜파브 링컨대 교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만든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직접 살펴보러 온 미국의 데이터 분석 및 학생의 인지·정서 발달 부문 전문가의 평가다. 8일 오전 경남교육청 본청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자 다모임(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두 교수는 아이톡톡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전 세계의 교육환경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두 교수와 기자들 간의 질의응답. 경남교육청이 최초로 선보인 아이톡톡의 경우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전통적인 학습 방법에 익숙한 교사와 학생에게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본다. “미국에서도 플랫폼이 처음 나왔을 때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저항이 있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많은 대화를 해야 하고 아이톡톡의 효과를 연구를 통해서 보여줘야 한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8일~11월 1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학생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년 학교예술교육발표회 ‘다시, 함께!’를 연다. 학교예술교육발표회 ‘다시, 함께!’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예술교육현장이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함께 희망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30개 학교 1620여 명이 참가하여 합창, 국악, 관악, 현악·관현악으로 연주를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은 사전 예매로 이날 참가 학생들과 함께한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교육 과정에서 틈틈이 익힌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어울림의 마당을 펼쳐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일정은 △8일 합창 부문 산청초, 남양초, 북정초, 가남초, 월산중, 신창여중, 삼천포여중, 율하중 △9일 국악 부문 평산초, 꽃내중, 김해제일고, 김해대곡초, 광려중, 회화초 △10일 관악 부문 석전초, 동원중, 서창중, 남해초, 경운초, 진주중, 호암초, 장재초 △11일 현악·관현악 부문 진해여중, 밀성여중, 김해신명초, 칠원중, 미리벌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