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2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남양주 역사학교 2기’가 11월 5일 토요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시작됐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중심 방과 후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와 함께하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다. 이번 ‘남양주 역사학교 2기’는 지난 10월에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한 1기에 이어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문화유적지(도미나루, 정약용유적지) 등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의 문화재와 역사인물을 탐구하고, 학습 과정과 연계한 문화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학생들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재를 탐구함으로써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아침 보령 대천고등학교를 찾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편삼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에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라는 감염병과 싸워가며 이중삼중으로 더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그래서 올해 수험생들이 더 대견하고 고맙다. 오늘 시험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의 난방기와 방송 등 시설 점검을 촘촘히 실시했으며, 7개 시험지구에 각 1교씩 별도 시험장을 지정하여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도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5시 동래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배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수능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는 부산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수능이 완료되는 마지막까지 세심하고 면밀한 감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7시 30분 지난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이후 처음 고사장이 생긴 기장군 정관고와 신정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기장군은 정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지만, 수능 고사장이 없어 학생들이 매년 원정수능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과 동시에 기장군 내 수능 고사장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고, 기장지역 학생·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특히, 기장군 내 수능 고사장 설치는 지난 9월 13일 열린 ‘교육감 만난Day!’행사에서 학부모가 요청한 사안으로, 하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기장군 내 고사장 2곳이 설치됐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 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11월 16일 14시 30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수업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교사 성장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12월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차 특강은 안산해솔초 유영식 교사를 강사로 운영되며, “미래교육, 역량중심수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초등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에서 필요한 역랑을 키우기 위해 배움의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학생을 중심으로 수업을 실천하는 역량중심수업을 다양한 수업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출발점이 교사라고 생각하며, 교사들의 수업개선 노력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행복한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에 관내 4개의 시험장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수험생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창지역에서는 4개의 시험장(일반시험장3개, 별도시험장1개), 676명의 학생들이 응시함에 따라 주변의 수험생 교통 안전 및 코로나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조치에 대해서 점검하면서 만전을 기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고등학교 시절 내내 계속된 코로나 19 확산과 원격 수업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난 3년간 꿋꿋하게 학업에 최선을 다해 준 수험생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학생들이 내딛는 모든 발걸음에 늘 함께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초부터 12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하루에 모두 쏟아내어야 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4개의 시험장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게시하여 수험생을 응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9월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2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홍보 강화, 상담 및 진단 확대, 맞춤형 특수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포항교육지원청 김기수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는 장기 미대출 도서와 카페를 연계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지원센터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약 및 지역 카페와의 민관협력 체제를 구축해‘책읽는 금리단길’이라는 테마 북카페 거리를 조성한 구미도서관 이은희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김경진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BooTa=상상’을 주제로 김경진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부타(BooTa)는 그림의 소재인 반려묘의 이름이다. 김경진 작가는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술교사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와 배우자, 아이, 반려묘, 물고기, 즐겨 사용하는 물건, 좋았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관찰하여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물성이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오돌토돌한 질감을 강조하고, 개성적인 드로잉 작품을 표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준다.”고 말하며, “작가의 표현처럼 일상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 그린 그림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85명을 대상으로 ‘남부 블렌디드 러닝 꿈틀이 교사 성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구성한 교과별 네트워크 내 수업·평가지원단을 중심으로 실시한 수업·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와 실천 사례 나눔의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여는 마당’, ‘배움 마당’, ‘성장마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정책연구소 박영민 연구원이 나와 ‘디지털 시대의 수업·평가 디자인’ 주제 특강을 한다. 또, 10개 교과별 컨퍼런스를 통해 교과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사 네트워크를 통한 교사 성장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42명이 연구한 교과별 수업지도안, 활동지 등 수업 사례를 담은 ‘남부 블렌디드 러닝 꿈틀이 교과별 수업 사례 나눔 자료집’을 발간해 각급 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행사는 그동안 교사들이 블렌디드 러닝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같은 교과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키워주는 좋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교사, 교육복지사, 지자체 및 지역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해운대 교육회복 통합안전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시범사업인 ‘해운대 교육회복 통합안전망’은 교육회복이 필요한 초・중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심리상담, 교육복지 서비스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운대 교육회복 통합안전망’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교육청-지역 연계・협력을 통한 학생 통합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일반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유회는 2022년 사업 운영성과 발표, 2023년 학생 통합지원 사업 안내, 학생지원 사례 나눔 순으로 진행한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전 성과공유회를 통한 해운대 교육회복 통합안전망 운영성과 공유가 내년부터 부산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하는 학생 통합지원 일반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