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열린‘제15회 전국 벼·콩·화분 재배 콘테스트’에서 동양초등학교가 개인, 단체, UCC 3개 부문 중 단체와 UCC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급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학교급식 학생 동아리와 교사 동아리를 희망교(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도심 속 국민농부 체험’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개월 동안 화분에서 키운 벼 실물과 관찰일지, 기타 재배 관련 창작물을 현장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학생 동아리는 초·중·고등학교 31개 학교, 교사 동아리는 11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동양초등학교는 학교급식 학생 및 교사 동아리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2022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2022 쌀 맛나는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영양식 생활교육에 큰 응원이 됐다. 이번 콘텐스트에 출품을 지도한 동양초 양만주 교사는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시대에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무너진 교육과 일상을 빠르게 정상화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임종식 교육감이‘온전한 교육 회복’을 임기 최우선 과제로 천명한데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함이며, 이러한 노력은 특히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에 집중되고 있다. 먼저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의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인‘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1학기에 초·중·고 589교, 총 6,86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부의 각 시도별 교과보충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6%를 상회해‘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운영이 학생들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학력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4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2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단행하게 됐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규모는 초·중·고 675교, 총 7,634학급이며, 지원 예산은 약 102억 원이다. 이들 대상 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이용해 30시간~50시간의 교과 보충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 공인 교육과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에서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질문 기반 학습, 협력적 탐구 수행,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IB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IBO가 학교를 평가하고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아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4교를 IB 연구·자율학교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IB 교육과정의 선도적 운영 모델 개발과 우수한 인적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관심·후보학교 단계부터 월드스쿨로 인증받는 과정까지 소요될 예산과 지원책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자율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IB 포럼과 미래교육 공론화마당 등을 통해 IB 운영 기반 조성과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도 실시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
[한국기자연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수여식을 9월 28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총 46개 인증기관(신규 17, 재인증 29)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 양주도시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4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공정한 인사평가 및 채용 절차를 거쳐 기관의 인재를 선발 및 육성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형 학습 제도를 통해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교육을 이수하여 자기계발과 조직목표의 달성을 모두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2019년 인증 당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재개발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인사 고충 상담을 상시 실시하여 승진 및 전보 시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있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과 행정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침과 인수 인계서를 작성․활용하고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7일 2022년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교육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가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관별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을 협치․조정하여 도민에게 공백 없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구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과 박완수 도지사는 교육 협력 강화 등 6개 사항에 합의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두 기관은 도민·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경남,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위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며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악화하고 경상남도의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 따라 경남도의 학교 급식비 재원 분담률을 2023년에 한정하여 도, 시군, 교육청이 각각 20:30:50 비율로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2023년 학교급식 단가를 2022년 대비 12%를 인상(380원 정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의성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의성군수가 공동의장으로 의성군기초의원,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지역인사등으로 구성되며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간 협의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날 의[義]를 실천하는 내고장 순례길 탐방,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학교체육 활성화에 따른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내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 및 컨설팅,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등 2022의성교육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성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의성 교육발전과 지역 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완 교육장은 “한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의성군과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울진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진로교육 역량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자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재용 원장(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메타버스시대, 직업의 변화예측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이프랜드(ifland), 젭(zep), 제페토 등의 플랫폼 사용법을 직접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성과 경제성에 감탄했으며, 다가올 미래 사회의 놀라운 변화를 체감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특강을 기회로 “아이들과 함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메타버스 교육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탐구 능력 신장에 매우 도움이 된다면서, 이를 위해 울진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선정하여 학기별로 우리珍 메타버스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7일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학교체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초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하반기에도 5가지 중점과제를 현장에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했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학생 안전관리 ▲건강걷기 365 활성화 ▲학생선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운동부 운영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체육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심신이 건강해지고, 공정․협력 등의 미래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9회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울산광역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체육분야 등 전문직업인양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사업으로 다다름미술앤디자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체육분야 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 사업은 예술체육분야에 재능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다름미술앤디자인, 울산춤포럼, 국제장애인문화교류울산시협회에 위탁하여 1대1 맞춤형교육과 개별 일자리 체험, 바람직한 행동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직업인양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인 다다름 미술앤디자인에서 전문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미술작품 107점을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도 그동안 단순노무와 서비스관련 직종에 편중되어 있는 취업분야가 문화예술체육분야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살려 당당한 문화예술체육분야 직업인까지 다변화 하는 것에 깊은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꿈을 이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