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전문직업인양성 프로그램 미술전시회 개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체육분야 등 전문직업인양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울산광역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체육분야 등 전문직업인양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사업으로 다다름미술앤디자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체육분야 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 사업은 예술체육분야에 재능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다름미술앤디자인, 울산춤포럼, 국제장애인문화교류울산시협회에 위탁하여 1대1 맞춤형교육과 개별 일자리 체험, 바람직한 행동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직업인양성 특화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인 다다름 미술앤디자인에서 전문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미술작품 107점을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도 그동안 단순노무와 서비스관련 직종에 편중되어 있는 취업분야가 문화예술체육분야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살려 당당한 문화예술체육분야 직업인까지 다변화 하는 것에 깊은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우리교육청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