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하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매일일터 ▲카페리본 ▲덴탈퀵배송 ▲키즈클린케어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총23개 사업단 2,53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친환경 점토를 만드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우유갑을 수거해 환경도 살리는 쓰레기 감량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사업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천5백여만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표창 전수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년 연속 수상한 수행기관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7일 서구청에서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도시철도 서구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구 증가로 인해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한 서구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려면 철도교통인프라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며 “무엇보다 18만 명의 인구가 예상되는 검단신도시가 입주 1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인천에서 서울 중심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연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시가 커지는 만큼 획기적으로 교통망을 개선해 주민편의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며 “서구 전역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구 차원에서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함동근 인천시 철도과장도 함께 자리해 서구의 열악한 교통환경과 철도교통인프라 확보의 중요성을 국토부 대광위 측에 재차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제1회 강원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 협의회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 관련 기초단체 공동 대응 및 소통을 위한 강원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 8월 신경호 교육감의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했으며, 18개 시·군의회에서 추천한 위원 21명, 강원도교육청 대외소통관 외 내부위원 3명, 총 25명으로 운영된다. 11일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강원도교육청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방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강원특별법 교육 분야 발굴 특례에 대한 브리핑 △시·군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 기초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10월 ‘더 존중 더 배려 출근길’을 홍보했다. 경남교육청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친절로 마음 체온 높이기’, ‘배려-사람을 움직이는 따뜻한 힘’, ‘마음을 여는 소통’ 등 다양한 상호존중을 실천해왔다. 이번 상호존중의 날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웃으며 직원 맞이 △웃음 배지(badge‧휘장) 달고 상호존중 실천하기 △직원 간 존칭어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기 △청렴 도서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홍보의 하나로 이달의 주제인 ‘웃으며 서로 맞이하기, 서로 인사하기’를 실천했다. 박 교육감은 감사관 직원과 함께 손뼉맞장구를 하며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고 상호존중의 의미로 11번째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도서를 증정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청렴 의지를 다지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렴 손수건을 나눠주며 환경과 청렴을 같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직원이 행복해야 경남교육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학교에서 함께 배우고 부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노래를 제작하여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성인지교육지원센터는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 노래를 제작했고, ‘충남 교사 성교육 연구회’와 ‘음악교사연구회’의 검토를 거쳐 충남의 교육가치에 맞는 노래를 보급하게 됐다. 교육청에서는 이 곡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여 ▲수업종 ▲학생 자치활동 ▲학교 행사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학생활동 동영상도 함께 제작하여 배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학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노래가 널리 활용돼 성희롱·성폭력 예방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1일, 10월 12일 2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증진과 학부모 컨설팅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등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컨설팅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컨설팅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과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평가 효율적 참여 및 컨설팅 방안 등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전환으로 평가 참여자 확대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업무의 안내로 안정적 시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2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동료교원평가가 미실시되고 학부모와 학생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경영을 위한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원능력개발평가가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과 7일 경산여고 및 김천 성의여고에서 전문감사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감사단 컨설팅 지도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사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회계, 학사, 시설 공사 등 학교 운영의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제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전문감사단은 2019년부터 회계, 시설 등의 전문성을 가진 퇴직 공무원 55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지출, 시설, 학사 분야 등의 애로사항을 친절한 설명과 사례로 컨설팅 및 추수지도를 실시해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여간 활동을 멈추었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감사단은 퇴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찾아가는 컨설팅과 적극행정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퇴직공무원들의 다양한 경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2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통해 총 33건이 선정됐으며,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교육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각 최우수 1건 및 우수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초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더불어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한 해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웅비관에서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우주과학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우주주간’은 UN에서 1999년에 제정한 국제 우주 축제 주간으로서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1967년 10월 10일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 기념 주간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폴 윤 교수는 UC 버클리 수학과, UCLA 수학과 대학원, 하버드대 교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엘카미노대학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지난 2012년부터 미국 항공 우주국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천체투영실 운영 △가족 천체관측교실 △천문지질 직무연수 △천체관측 직무연수 등을 통해 우주과학 교육과 우주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경북교육청 직원 및 학생들이 우주탐험에 대한 인류의 비전과 목적을 느끼며 우주로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10월부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공교육에서의 코딩교육을 강화하는‘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sw.sen.go.kr)’은 온라인에서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SW교육 플랫폼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은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배양하는 ‘문제해결 코딩’,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게임, 앱, 메타버스 등을 제작하는 ‘창작 코딩’, △SW, AI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좌듣기’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해결 코딩’은 전국 최초로 코딩 문제를 자동으로 채점해 주는 온라인 저지(Online Judge)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시된 코딩 문제를 풀어서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하여 그 결과를 학생과 담당 교사에게 전달한다. 또한 교사는 분석 결과에 따라 다양하게 문제를 제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행평가도 진행할 수 있다. ‘창작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에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