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노인일자리 사업’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

수행기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하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매일일터 ▲카페리본 ▲덴탈퀵배송 ▲키즈클린케어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총23개 사업단 2,53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친환경 점토를 만드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우유갑을 수거해 환경도 살리는 쓰레기 감량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사업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천5백여만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표창 전수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년 연속 수상한 수행기관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