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웃음 있는 출근길로 조직 문화 개선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손뼉맞장구’로 직원 활력 찾기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10월 ‘더 존중 더 배려 출근길’을 홍보했다.


경남교육청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친절로 마음 체온 높이기’, ‘배려-사람을 움직이는 따뜻한 힘’, ‘마음을 여는 소통’ 등 다양한 상호존중을 실천해왔다.


이번 상호존중의 날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웃으며 직원 맞이 △웃음 배지(badge‧휘장) 달고 상호존중 실천하기 △직원 간 존칭어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기 △청렴 도서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홍보의 하나로 이달의 주제인 ‘웃으며 서로 맞이하기, 서로 인사하기’를 실천했다. 박 교육감은 감사관 직원과 함께 손뼉맞장구를 하며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고 상호존중의 의미로 11번째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도서를 증정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청렴 의지를 다지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렴 손수건을 나눠주며 환경과 청렴을 같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직원이 행복해야 경남교육도 행복하다”라며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