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14일 계룡시 일원에서 선수 570명, 임원 398명, 선수 응원 가족 등 천여 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10회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2019년 태안에서 열린 9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년도 계룡시 일원에서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총 5개 종목이 치러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자리를 빛내 참가선수들이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뛸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장애학생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의
[한국기자연대] 구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을 목표로 하는 서구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이 또다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천 서구는 서구 공식 SNS 채널이 ‘202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작년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지자체 최우수상을 넘어선 결과이며, 서구 TV뿐 아니라 서구가 운영하는 SNS 채널이 다시 한번 인정 받았음을 증명했다. 그동안 서구 SNS 채널은 구민 전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함과 동시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받아왔다. 서구 관걔자는 “그동안 각기 다른 SNS 채널의 특성과 그에 따른 이용층을 분석하고, 세대별로 맞춤형 채널을 운영해 전 구민이 소통하는 SNS채널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구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여름에는 서구 어때 캠페인’의 경우 서구 공무원들이 직접 인기 CF 패러디 영상에 출연해 5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에 기반해 유튜브 채널인 서구TV는 구독자가 3만 5천 명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평문화의거리 중앙 무대에서 부평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과 상권활성화협회 위원들을 비롯한 상인 다수가 참석해 ‘We Make 부평 S.M.A.R.T 2030’을 비전으로 인천 대표 상권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구는 지난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이다. 구는 2026년까지 부평역 인근 상권을 디지털 스마트기술, 쇼핑, 음악, 문화가 접목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새로운 상권 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부평구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추진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여 인천 중심상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오늘 선포식이 보다 활기찬 상권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4일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창원신월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창원신월고등학교의 구성원은 교직원 75명과 학생들 564명으로 꿈을 찾아가는 진로진학교육과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창원 지역 교육 나눔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꿈, 끼 향상 행복 예술교육 운영 △슬기로운 사제동행 진로 상담 운영 등으로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전통과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 교육감은 창원신월고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살폈다. 1층 중앙진입로의 바닥 노후화로 말미암은 물이 샘(누수), 바닥 꺼짐 현상 등을 확인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들과 박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가 다 같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 인권, 고교학점제, 배움중심수업이라는 세 가지 핵심어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박유진 교사는 “학생과 교사가 모두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직도 좀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학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4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계양구청과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효성‧계산‧동양)와 연합하여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한국무용, 장구난타 등 식전행사와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총 25명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남동공단’으로 잘못 표기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전면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공업단지’라는 명칭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996년 6월 30일부터 ‘산업단지’로 변경됐으나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판과 노면표시이다. 일반도로 교차로나 고속도로에는 아직 남동공단이라는 표지가 존재하고 있다. 또한 산단 내 한 버스정류장의 명칭은 남동공단입구이며, 남동공단입구사거리·남동공단입구삼거리·공단본부사거리 같은 교차로 명칭도 남아 있다. 그리고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공단이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남동구는 인천시 및 각 기관과 협의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도로표지판 정비물량은 논현동 및 남동산단 지역의 약 150여 개로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버스정류소 5개소의 명칭 변경은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와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네이버와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의 잘못된 표기에 대해서도 수정을 요구할 예정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남동구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1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왔으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로 유익한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정보를 전달해왔으며,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생생하고 다양한 남동구 소식을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 강화와 유익한 구정 소식 전달은 결국 행정의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라며 “빠르고 정확한 SNS 운영으로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검단신도시 등 관내 증가하는 대형 물류창고 건립에 따른 주거 만족도 저하를 막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건축위원회 심의 운용기준'을 개정, 대형 물류창고를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건축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구청장 지정 건축 심의사항’으로 ‘높이 40m 이상 창고시설의 건축계획 및 입지에 관한 심의’ 항목을 신설하고, 변경된 서구 건축위원회 심의 운용기준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 따라 관내 높이 40m 이상의 대형 창고시설이 들어설 경우, 서구는 건축허가 신청에 앞서 해당 시설 건축계획에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가 충실히 반영됐는지를 건축·경관·안전·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증가하는 대형 창고시설 건축에 따른 복합적인 생활환경 침해 및 주민 반발 등 사회적 마찰을 예방하려는 서구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다. 최근 서구는 검단신도시 및 원도심 지역 인근에 물류창고가 들어서는 것과 관련해 화물차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은 물론이고 교통사고와 환경피해까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적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의류 쇼핑몰 ‘설블리’로부터 여성 위생용품 7,000팩, 샴푸 1,200개, 떡볶이 800개 등 모두 1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남동구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설은미 대표는“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꾸준하게 선행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가구에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블리는 지난 2020년 여성 위생용품 1,440팩(900만 원 상당)과 2021년 여성 위생용품 5,000팩(4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수업과 평가를 담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0월 15일, 11월 5일 2회에 걸쳐 대구동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학생부는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평가한 기록으로, 특히, 수업과 평가에서 학생이 보여준 역량을 기록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입시, 취업 등의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과세특에 ▲ 수업과 평가의 결과 및 교육활동에 근거한 학생의 성장·변화의 과정, ▲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한 학생의 강점 및 성취를 위한 노력과 성장 등을 기록할 것을 강조해 왔다. 교과별로 세분화하여 국어, 영어, 수학 등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수업과 평가를 담은 학생부 기록’ 연수는 우수 과세특 사례를 공유·분석하고, 참여교사가 직접 과세특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알찬 학생부 기록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고, 학생의 활동과정과 성장의 모습 등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