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교육청 및 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안건에 대한 협의 및 토의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의한 안건에 대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가 상호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 부산시민이 만족하는 내실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정책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오는 19일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성남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 주체로서 지역 교육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의회민주주의 기구로서, 2022학년도에는 청소년의원 47명, 지원단 교사 10명이 연간 총 8회의 정기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육진로, 자치인권, 안전환경 상임위원회의 분과별 사회참여활동 주제인 ▲ 학생의 논리적 글쓰기에 대한 체계적 지원, ▲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문제점 및 해결, ▲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 ▲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의 확대 방안, ▲ 이륜차 청소년 안전 방안, ▲ 청소년 급식 안전 정책 제안에 대해 협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건강증진정책’을 정책마켓 활동으로 제안한 성남 몽실학교 윤재영 학생은 “이번 정책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결과 발표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고 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현실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정책으로 제안해보는 경험으로 함으로써
[한국기자연대]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0일까지 관내 메이커(발명)교육거점센터에서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2022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메이커·발명 교실’을 운영한다. 일자별 4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이커·발명 교육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 ▲우드버닝으로 직접 본인이 디자인하는 캘리그라피 우드 트레이 제작, ▲자신만의디자인을 통한 가죽활용 손지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실시 중인 메이커·발명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메이커 활동을 실습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자 관점의 불편함이나 문제 공감에 바탕을 둔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고 직접 시제품을 제작해 봄으로써 사람을 중심에 둔 디자인 사고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호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사회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창의적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과 연관된 체험을 통해 자녀가 살아가게 될 미래사회와 진로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통합학급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계절학교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레고 놀이’와 ‘원예’ 프로그램을 선정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소속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로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방과후에도 개인의 흥미와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계절학교에 참여하지 못한 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해 학생이 이동 없이 유치원 내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원예’ 수업시간에는 다양한 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분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안정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 개별적 요구와 수준에 적합한 방과후수업을 할 수 있어서 학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고, 학부모는 “여름 계절학교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장소를 이동하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까지 교육공동체의 심리ㆍ정서 회복 및 행복감 함양을 위한 '다:행복한 가족하모니'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를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문화예술 감성 활동을 매개로 가족 간의 친밀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행복한 가족하모니'를 운영한다. '다:행복한 가족하모니'는 전문극단이 준비한 가족 간 갈등·회복을 주제로 하는 연극을 관람하고, 관람객 참여를 통한 감성강의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된 가족 대상 다:행복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오는 10월 26일(수)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아트벙커에서 열리는 1기와 3기는 30가족 60명,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2기는 60가족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가정 안에서의 건강한 가족관계는 아이가 타인과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맺는 기틀이 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유치원 또래활동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유치원 또래활동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유아들의 심리ㆍ정서적 불안과 사회성 결여 등을 해결하기 위해 또래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유아 놀이ㆍ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적인 유치원 교육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일상회복 지원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지역 전체 공·사립유치원 314개원, 유아 34,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씩 총 17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사업비는 언어, 심리ㆍ정서, 사회성, 신체 등의 회복지원분야로 유치원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바깥놀이, 창의놀이, 공연 및 관람(인형극, 뮤지컬, 음악회, 마술쇼, 샌드아트, 미술관 등), 현장체험학습 및 차량비, 가정연계 체험 등 다양한 놀이ㆍ체험활동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부설유치원 정영희 원감은 “또래활동 활성화 지원으로 친구와 함께 각자의 식물을 함께 심으며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심리ㆍ정서, 사회성 분야의 회복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은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응우옌 후 도 차관 등 베트남 교원 36명을 초청하여 10월 17일부터 11박 12일 일정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베트남 교육 정보화 사업으로 현지 교원들에게 ‘이러닝’ 기법을 전수하고 기반 시설을 지원해 양국 간의 이해를 증진해왔다. 베트남 교원 초청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됐다. 연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박종훈 교육감 특강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16시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12시간)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 경남특수교육원, 경남과학교육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마을학교,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 예술교육원 해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등 경남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는 천광학교,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창원과학고등학교, 미래교육 모델학교인 동원중학교와 과학중점학교인 동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제로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한다. 경남교육청은 베트남 교원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하는 것과 별도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보건교사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20년 6월 9일 설립한 경남보건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노사가 본교섭과 실무교섭 등 7차례 이상 협의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단체협약은 전문과 본문 29조, 부칙 6조, 총 66개 항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조합활동의 자주성 보장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증진 △조직 및 인사 제도 △근무조건 및 처우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합의사항은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이번 단체협약이 교육청과 노조 간에 소통과 상생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주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화와 절충으로 학교보건 수행 여건이 튼튼해지고 보건교사가 일할 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교육지원청은 중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기초학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10월 18일 13시부터 18시까지 봉성화원에서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프로그램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연수 운영은 중등 기초학력 담당장학사가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및 효율적인 학습클리닉 방안에 대해서 먼저 안내하고, 식물테라피 체험 활동으로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원에 대한 담당자 역량을 강화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를 분리하여 학교급별 컨설턴트와 함께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컨설턴트와 학교를 1:1로 매칭하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거창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가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통해 학습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10월 18일 계급·세대 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깜부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깜부 멘토링은 우리 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문화 및 관심사, MZ세대의 주요 트렌드와 신조어에 관해 알아보면서 젊은 세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주 교육장은“MZ라 불리는 새로운 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과의 많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에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존중의 청렴 실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