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동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 및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부득이 반납이 어려울 때는 청렴 저금통에 자율적으로 저금을 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돈은 연말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박세권 교육장은 “빌린 우산을 제자리에 돌려주는 것이 청렴의 실천”이라며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를 통해 하동 교육가족과 함께 청렴을 실천하며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2시 연제구 동부교원힐링센터에서 열린 ‘동부교원힐링센터 이전 개관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더욱 적극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기존 상담실 2실 규모였던 센터를 확대 보완해 지금의 센터로 이전했다”며 “이제부터 교원힐링센터는 치유지원센터에서 한발 나아가 ‘교원 교육활동 보호센터’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일선 학교의 성(디지털)폭력 예방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급별 성(디지털)폭력 예방 교육자료’ 3차시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성인지교육지원센터는 최근 미디어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고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급별 성(디지털)폭력 예방 교육자료집을 제작했으며, 디지털 성폭력 예방, 동의와 경계 존중, 건전한 이성교제 등을 주제로 초·중·고 학교급별 각 3차시에 해당하는 ▲교수-학습과정안 ▲활동지 ▲PPT ▲네모 소식지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안내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자료집 제작과정에는 성(성평등)교육 지원단 및 성(성평등)교육 교과연구회 자료개발 분과에서 활동하는 20명의 초·중·고 교사와 학교장이 동참하여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자료집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자료개발에 참여한 홍남초등학교 최지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에 교육자료가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단계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개발한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박종회)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교육소외 학생들의 자기개발 능력 신장을 지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탁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과정을 거쳐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박종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교육소외 가정 학생들에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0일 특수교육 지원 환경 조성과 장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진주혜광학교를 방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11월 중순까지 학교급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세 번째 방문학교인 진주혜광학교는 지적장애․지체장애 학생에게 초․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학교이다. △책이랑 선생님이랑 독서활동 △다같이 돌자, 학교 한바퀴의 건강 신체 활동 △이음교실 선도학교 운영 등으로 교사와 학생과의 존중과 배려로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이다. 박 교육감은 진주혜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진입로와 통학버스 진·출입로를 살폈다. 진주혜광학교의 경우, 협소한 학교 진입로와 통학버스 회차로 공간 부족에 대해서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가장 빠르게 가장 안전한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들과 박종훈 교육감은 '溫(온)마음으로 通(통)하다'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 특수교사 교권, 과밀 학급 해소 및 교실 환경 개선'이라는 세 가지 핵심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공립 재위탁 목련어린이집 1곳과 신규위탁 두산위브더파크어린이집, 브라운스톤어린이집, SK뷰해모로어린이집 3곳 총 4곳의 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후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위탁 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유아 놀이 환경에 관한 운영사례를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미래형 학부모 오프라인 놀이 교실 전국 교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산교육청이 주관, 세종특별자치시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타시도 교육청의 유아교육 관계자들과 울산 유치원 교사 60여 명이 직접 자리를 함께했다. 또,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하여 전국 유치원 교원 등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교육에 앞서 다른 사람과 소통·공감하며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고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유치원의 놀이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놀이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기조 발제자인 놀이터디자이너 편해문 작가는 그의 저서‘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등에서 주장했듯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놀이밥의 중요성과 도전과 모험이 있는 놀이환경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운다며 과잉보호에 내몰리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놀이의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발표자들은 “세종시와 울산시에서 같은 주제임에도 유치원마다 각각의 특성에 맞춘 운영사례를 나누며 감탄했고 학부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20일 부평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삼산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구는 지난해 부평동초등학교에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4곳을 설치하고 올해는 학교 정문과 후문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며 “부평구는 원도심 지역인 만큼 지역 내 교통환경 위험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총 11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생명존중 및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관리자(교감·교장)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들어 학교 안팎의 심리·환경적 요인, 코로나19등으로 불안, 우울 등을 호소하는 정신건강 취약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자살(자해)시도 등의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관리자의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 톺아보기,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운영과 조직,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예견할 수 없는 위기 학생을 위한 학교위기관리위원회를 위기 예방 조직으로 활성화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활성화는 필요하며, 이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학교관리자들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를 출범하여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는 ▲교육감의 위촉장 수여 및 감사 인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1차 정기회 개최 ▲충청남도 학생인권센터 운영 현황 보고 ▲학생인권위원회 운영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는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학생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로, ‘2기 학생인권위원회’는 ▲충남 학생인권의회 추천 학생 2명 ▲학부모단체 추천 학부모 2명 ▲아동복지‧인권전문가 3명 ▲충청남도 도의회 의원 1명 ▲교육청 학생인권 담당 장학관 2명 ▲교원단체 추천 교사 2명 ▲일반시민 3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위원회에서는 ▲학생인권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자문 ▲학생인권기본계획 자문 및 개선 권고 ▲학생인권 실태조사 자문 및 의견 표명 ▲학생인권 관련 지침 제시 ▲학생인권센터 활동에 대한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가 학생 인권 보호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