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

 

[한국기자연대] 하동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 및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부득이 반납이 어려울 때는 청렴 저금통에 자율적으로 저금을 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돈은 연말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박세권 교육장은 “빌린 우산을 제자리에 돌려주는 것이 청렴의 실천”이라며 “청렴 우산 대여 서비스를 통해 하동 교육가족과 함께 청렴을 실천하며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