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요즘 뜨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이 여기 다 모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고령센터)가 운영하는 색다른 50+ 경력개발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센터는 다음 달 8일~25일 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시니어푸드코디네이터 2급 자격 과정’을 시작한다. 시니어푸드코디네이터는 식생활 진단 프로그램으로 고령자 대상 식사 태도 와 식생활 환경을 파악하고 개인별 씹고 삼키는 기능과 식사특성에 맞는 식품을 선택해 바른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달 중 구별로 만 60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명~30명을 모집해 11월 4회에 걸쳐 총 12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시작일은 지역마다 다르다. 강의는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이 담당한다. 강의 후 자격시험 등을 거쳐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23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교육을 마친 오피스 가드너 자격증 과정은 큰 인기를 끌었다. 수강 신청 당시 하루 만에 마감하는 등 신청 당시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도 높은 출석률을 보였고 수강생 26명 전원이 모두 수료하
[한국기자연대] 디지털과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이 되면서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항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한다든지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부모의 지도를 잘 따르지 않으면서 학습에 지장이 생기고 시력이나 자세가 안 좋아지는 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27일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만 4~6세 자녀를 둔 가족, 단체, 기관의 사전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예술체험형 공연인 뮤지컬인형극 ‘스마퐁과 친구들’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 대상 강연 교육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을 통해서 인천시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 1박 2일 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2 안성 유치원 원장․ 초․중등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48명이 참석했으며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정책 ▲AI 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IB 교육의 이해 ▲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 정보교육․환경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안성맞춤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공유하고, 학교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교육공동체의 역동적인 추진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자치가 안착되도록 원장․교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인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정책 모색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대담 형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강문환 반월중 교장, 서영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권재원 분당중앙고 교사, 최은진 선부고 학생, 김혜진 청수초 학부모, 박준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과 심각성, 현행 법률에 따른 사안처리의 긍정적‧부정적 효과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책, 교원 등의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 및 법령 개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에 관해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BNK금융그룹과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나영찬 부산시아동복지협회장, 이승정 지역아동지원센터부산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80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지원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지역아동지원센터부산지원단 등을 통해 추천받은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각각 1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영재학교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200만 원을, 특수목적고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을, 대학생 165명에게 각각 2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이를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에서 인사말과 위촉장을 수여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그 이행 과정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평가받아야 책임감 있는 교육행정을 실현했다고 말할 수 있다”며 “공약 이행에 대한 여러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진심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10월 25일 오후 2시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에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상남’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경남도의원, 창원특례시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교육지원청 교육장, ‘늘봄 상남’을 이용하는 10개 학교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개관 축하 공연,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쉼, 행복, 성장, 보살핌, 배움, 놀이’라는 6개 낱말 열쇠로 문을 열어 ‘늘 봄처럼 따뜻함이 있는 돌봄! 늘봄 상남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장식하는 개관 축하 공연은 ‘늘봄’이 가지는 의미를 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관식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무는 국가와 교육청, 지자체 모두에게 있다고 본다”라면서 “돌봄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늘봄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늘봄 상남’은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 4층 건물을 새 단장해 지난 9월 1일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과 방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교육감이 25일 시교육청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및 공사립 학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 리더십’에 대한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방식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는 대면으로, 공사립 학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은 비대면(Zoom)으로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이정선 교육감의 ‘문화 변화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막을 열었다. 유병길 감사관의 인사말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아레테승루’ 박욱현 대표가 ‘공동선을 실현하는 초목적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의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10시, 울산시청에서 아람코코리아가 후원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교통안전교육 지원과 관련한 협약식에 함께했다. 협약 기간은 내년 10월 말까지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아람코코리아가 5억 37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청, 시청, 경찰청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사업 수행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맡아 스쿨존 주변 스피드디스플레이, 옐로카펫 각 50개소 설치, 초등학교 50교 대상 VR 교통안전교육 등을 벌인다. 또 VR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강화 물품인 가방 안전 덮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대상 기관장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같이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코리아 대표이사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람코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위해 스피드디스플레이 50개소, 옐로카펫 73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육 제4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시민과 전문가 그룹으로 나누어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시민 22명, 전문가 6명 총 28명의 평가단이 최종 선발됐다. 평가단은 2024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제4기 교육감 공약의 정책 목표에 맞춰 5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 공약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또한, 반기별로 공약 이행실적의 달성도 및 노력도 평가, 공약 사업 이행계획 변경 요청 사항 심의 및 기타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공약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임기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의 목표 달성을 통해 대외 신뢰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세종교육 4기 공약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향후 평가단의 운영 방향 및 공약 관리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공약 사업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약 사업의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관리를 위해 평가단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공약이행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