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에서 인천 직업계고 졸업생의 유지취업률이 71.1%로 대전(71.2%)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지취업률은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해 취업한 학생의 직장 취업자 자격을 최소 6개월 동안 유지하는 비율로 일자리의 질적인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월 진행한 2차 유지취업조사 결과다. 인천은 지난해 10월 1차 유지취업률(80.2%) 대비 하락폭이 9.1%p에 그치며 전국에서 가장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유지취업률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된 지역은 제주 18.4%p, 전남 17.6%p, 경북 및 울산이 각각 17.4%p 순이었고, 전국 평균 유지취업률은 64.3%로 집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에 기반한 직업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신산업·신기술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민·산·학·관 협의체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을 추진하며 인천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양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가 될 ‘2022년 서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지 통계’란 개별 차원에서 남녀로 분리되어 있는 통계로 여성과 남성의 조건, 필요 등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생산, 제시된 통계를 말한다. 사회 여러 측면에서 남녀가 처한 상황 차이와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이를 철폐하고자 만들어지는 통계이다. 서구는 지난 3월 인천여성가족재단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안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표를 구성했으며 향후 양성평등정책 추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구정 사업 전반에 걸쳐 자료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알게 된 지표들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행복한 균형감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범죄 예방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온 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셉테드 협업을 통한 어두운 주택가 등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는 지난 2020년 서곶초, 서곶중학교 일대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을 시작으로 여성 안심귀갓길 셉테드 도로명주소 안내물 설치 사업을 완료하기도 했다. 구는 현재 신현북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범죄예방도시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당하중학교 인근 노후 옹벽 경관개선 공사도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범죄예방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여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58만 서구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관심을 확대하고, 학생 자치 역량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31일 오후 2시, 춘천 잭슨나인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경호 교육감과 도내 18개 시·군 고등학생 20명이 학교와 지역에 적합한 교육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는 ‘더나은 강원교육, 궁금해요!’로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강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시선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질문은 △학력 △진로진학 △청소년단체 지원 및 활성화 △학생자치 활성화 △교육과정의 다양화 △다문화가정 학생지원 △고교학점제 △자유학기제 △국제교류 등 구체적이고 다양하며 전문적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2부는 ‘제안합니다! 더나은 강원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들과 밀접한 강원교육정책에 대해 제안·논의하고 교육감과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의 논제는 △기숙사 시설 △에듀버스 운영 △원격수업의 내실화 △자치활동 시간 확보 △202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피앤케이하이테크로부터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피앤케이하이테크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5천만 원 이상)에 헌액된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박인국 대표는 “솟구치는 물가에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꿈 많은 학생들의 학업에 어려움이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물가와 고환율 속에 우리 중소기업들의 고통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결심하신 박인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버스킹 무대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자문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 민주평통 발대식’과 ‘사랑 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 민주평통’은 지역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수립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민주, 평화, 통일의 ‘사랑 셋’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박찬홍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과제로 통일 한국은 청소년들의 어깨 위에 있다”라며 “평화, 통일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고 밝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주니어 민주평통 위원으로 활동할 학생들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여러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교육기관 방문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은 다름을 인정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Singapore Korean International School) 방문을 통해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후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Kaplan을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둘러보고 회계, 금융, 물류 등 국제경영과 통상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직업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석)은 10월 28일 오후 2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발표회는 사하다행복교육지구의 2022년도 사업 경과 보고, 2023년도 사업 안내, 학생들의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와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 사례,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 협치 사례 공유와 사하구 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확장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조리실무사의 인력난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27일 수원시·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다.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류 현장 접수와 함께 응시자들에 대한 업무 적합도 면접을 진행하여 약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에게 근무조건·자격요건 등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 참여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AI·SW 교육진흥 및 인재육성을 위해 KAIST SW교육센터과 10월 27일 오전 10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핵심역량으로서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한 AI·SW 교육이 대전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과 KAIST SW교육센터가 서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래밍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AI·SW교육 봉사단 운영 △Computaional Thinking/AI/데이터과학 교원 전문 연수 지원 등이다. 특히, 정보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과 AI·SW활성화를 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교원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 연수를 편성·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과 KAIST SW교육센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세대 핵심역량으로서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 및 AI·SW 교육 활성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