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하반기 4급이상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 627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청렴 특별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식을 개선해 청렴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1992년 육군 중위로 복무당시 군 부재자투표 부정행위를 공익제보로 세상에 알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반부패 청렴교육 강사이자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과 공익신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년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체 훈령을 제정·공포했다”며 “청렴하고 맑은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을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질환 진단을 받는 학생이 매년 20~30%대로 유지되고 있어, 예방관리 방안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아주대의료원 산하기관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아토피피부염과 건강한 피부 관리법에 대한 인형극 ▲건강한 피부와 코 만들기 등이다. 강의에 대한 이해·집중도가 좀 더 높은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실습교육을 진행하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공연한다. 인형극을 관람한 교사는 “아토피피부염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고 또 어떻게 예방하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노래와 율동으로 알려줘서 재밌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환경성질환을 쉽게 이해하도록 눈높이 맞춤 교육을 준비했다”며 “학생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동연 교육장은 백경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상익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원 20명을 초청해 경북의 디지털교육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간에 1:1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부터 과테말라와 이러닝 인프라, 콘텐츠 및 활용 연수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7년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다가 3년만에 현지 초청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연수는 △AI, 로봇,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쳇봇, 3D, VR 제작 △수업경영프로그램 활용 △에듀테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구성했다. 또한 포항제철중학교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체험과 함께 학교시설을 탐방한 후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회를 관람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명둥지, 맹글마루, 수학체험센터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최종 취업률 67.9%(전국 평균 57.8%)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취업률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함께 발표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31.1%(전국 평균 45.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여, 경북의 직업계고가 취업과 기능인 양성이라는 당초의 교육 방향에 맞게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 이처럼 매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가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비결은 △시대 변화와 수요자 요구에 맞춘 학과 개편과 학교 재구조화 추진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매칭,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미래 산업 현장에서 필요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늘 그리는 내일의 수원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2 수원교육포럼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10월 27일 개최했다. 2022 수원교육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 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수원특례시 사정희 의원(복지안전위원회), 최원용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수원시청 문화체육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초‧중‧고 교원,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학부모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교육포럼은 학생과 학교에서 출발하여 교육지원청-시청-의회가 공동으로 기획-실행-책임지는 수원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2022년 상반기부터 8개의 분과위원회(8개)를 중심으로 소규모포럼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포럼에서는 ▲학교혁신의 성과를 담은 수원형미래학교(가칭) ‘수원다움학교’추진(혁신교육분과) ▲학생주도성으로 꽃피우는 미래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미래교육분과)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한 지역인프라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파주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공 지능(AI) 융합 교육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학생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 지능 융합 교육을 주제로 ▲인공 지능 연주 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 ▲교과별 인공 지능 융합 수업 ▲인공 지능 체험활동 ▲인공 지능 융합기술 적용 제안서 작성 등 학생이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 연주 로봇 ‘체르니’와 한민고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감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는 학생들이 자전거 페달로 LED 불빛을 밝혀 더욱 멋진 연주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교과별 수업 참관, 인공 지능 로봇과의 대화 등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오늘 인공 지능 로봇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준 한민고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인공 지능 융합 교육 중심학교는 2022년 현재 8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10월 29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5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해(4개팀, 75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8개팀, 183명의 여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는 8개팀이 각각 3경기씩 참가해 총 12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정직하게 도전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존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벨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 홍은아 부회장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영양체육센터소극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 및 교직원 200여명 대상으로 “금연하면 모두가 행복해요.!”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금연홍보단은 금연 홍보 물품, 어깨띠 등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경 교육장은 “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기 흡연 예방 교육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해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고 담배 연기 없는 꺠끗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6일 목요일 영양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산어촌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와 연계하여 농산어촌 지역의 예체능 프로그램 활성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과 더불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본 안전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긴급출동 삐뽀삐뽀’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통해서 유치원 및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음악과 연기 등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학교 및 일상 생활을 실천하고자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영양중앙초 2학년 박○○ 학생은 “뮤지컬을 직접 관람해서 즐거웠고, 소화기 사용법을 잘 배웠다. 학교 내에서도 서로 양보하고 뛰어다니지 않고 천천히 다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했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특기적성 관련 활동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난 및 일상 안전교육과 실천을 연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와 일상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실천을 가장 최우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