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뮤지컬로 배우는 안전교육 관람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6일 목요일 영양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산어촌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와 연계하여 농산어촌 지역의 예체능 프로그램 활성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과 더불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본 안전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긴급출동 삐뽀삐뽀’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통해서 유치원 및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음악과 연기 등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학교 및 일상 생활을 실천하고자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영양중앙초 2학년 박○○ 학생은 “뮤지컬을 직접 관람해서 즐거웠고, 소화기 사용법을 잘 배웠다. 학교 내에서도 서로 양보하고 뛰어다니지 않고 천천히 다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했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특기적성 관련 활동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난 및 일상 안전교육과 실천을 연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와 일상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실천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