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고위공직자·학교장 대상 청렴 특별교육 실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하반기 4급이상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 627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청렴 특별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식을 개선해 청렴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1992년 육군 중위로 복무당시 군 부재자투표 부정행위를 공익제보로 세상에 알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반부패 청렴교육 강사이자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과 공익신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년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체 훈령을 제정·공포했다”며 “청렴하고 맑은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