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과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원특별법 제도개선 제안방’을 상시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개선 제안방’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강원도민뿐만 아니라 특례 발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 성공 출범을 위한 교육자치 실현 방안’ 국회 포럼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교육자치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공동체 및 국회․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제안방을 운영하고 국회 포럼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원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점검과 업무협약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 교육감은 현지시간 2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시드니 한인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조문록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을 감당하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적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상자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부상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이태원 인근 학교 및 일반 학교에 대한 심리,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학생 마음건강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10.31.)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도움자료를 전체 학교에 긴급 안내했으며(10.31/11.1.), 심리,정서상담 지원 가능 유관기관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사상자 발생 학교에는 위(Wee)클래스에 특별 상담실을 설치하여 취약 학생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Wee)센터는 학급 대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학부모님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취지와 학교급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2일 18시 30분에 중2·중3 학부모, 11월 9일 18시 30분에 초6·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운영한다. 11월 2일 중2·중3 학부모 학부모 대상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육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이해하기, 성남형 캠퍼스 공동교육과정, 자녀교육의 방향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9일 초6·중1 학부모 대상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육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고교학점제를 앞둔 초중고 연계 초등학교 자녀교육 방향, 2022 개정교육과정 방향,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학생 중심이 진로선택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023학년도 ~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적용 시기 및 2025학년도 전면 시행 시기에 따른 학생의 진로 탐색 및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
[한국기자연대]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만 5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한 예비초등교실 '한글아, 수학아 놀자!'’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한 예비초등교실’은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가정의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기초·기본 학습 지원을 통한 공정한 출발선 보장 및 다문화가정 유아에 적합한 학교 입학 전 준비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유아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 유아 맞춤형 학습교재(언어 및 수학 교재)를 활용해 놀이를 통한 어휘력, 언어 표현력, 수학적 사고력 등을 학습하게 되며, 교육 강사는 다문화 유아가 소속된 유치원 교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돌유치원 교사 김은아는 “해마다 진행되는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한 예비 초등교실 '한글아, 수학아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유아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 기초·기본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병우 교육장은“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들의 기초ㆍ기본 학력 및 학교 적
[한국기자연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재단법인 디케이킴코리아가 11월 2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아티스트 테이블 프로젝트’ 모금액 1,89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테이블 프로젝트’는 이웃에 대한 배려, 사회를 위한 봉사 그리고 모두를 위한 행복을 재단활동의 정신으로 삼고 있는 재단법인 디케이킴코리아가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주식회사 아트앤에디션 그리고 주식회사 이브자리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아티스트 테이블의 작품을 구매함으로써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예술소비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여러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주어 1,890만원을 모금하게 됐다. 이 기획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아이들의 테이블이 풍성히 채워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디케이킴코리아 이종현 대표는 “이 후원금이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디케이킴코리아의 대구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 지역 초·중·고 교감 447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 통합지원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재단법인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자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 강의 경험이 풍부한 방대욱 대표이사를 초청해 ▲학교 내 어려움이 발생한 학생 지원을 위한 조직 내 소통과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전국 단위의 다양한 사례를 중점으로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다품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안내 ▲학생지원 사례 발표 ▲대구시청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 안내 등 교육청과 대구시청이 진행하는 학교 지원사업과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실제 학생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중등수석교사회는 오는 11월 4일'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며 현장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은 이번 한마당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꽃’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이번 한마당의 주제가 상징하는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화 수업 꽃, △생태전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꽃, △수석교사들의 수업 꽃 등 다양한 ‘수업 꽃’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의 개회사와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분과별 연구 분야에 따른 7개 주제에 대한 주제별 특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 대화 등 총 26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
[한국기자연대]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9월19일부터 10월25일까지 진행한 학교폭력 ZERO 릴레이 챌린지가 11월 1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파이널 챌린지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챌린지는 진주 관내 92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키고 있다는 뜻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학교폭력 ZERO 릴레이 파이널 챌린지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과 진주경찰서 이창열 경찰서장이 참석했으며, 학생 대표로 진주지역학생자치의회 부의장 조예원, 여자축구부 주장 이소미, 지구과학국제올림피아드대회 금상을 수상한 노경민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이소미 학생과 노경민 학생은 파이널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조예원 학생은 내동초에서 진행했던 학교폭력 ZERO 릴레이 챌린지를 기억하며, “유치원생들과 1학년 동생들이 즐겁게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던 걸을 봤다.”며, 본 릴레이 챌린지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부터 더 가까이에서 우리 학생들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까지 교육장과 함께 하는 교원 다모임을 가졌다. 다모임에는 이명주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 장학사들과 교육장과의 다모임을 희망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원들이 참석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의 2022년 교육장과 함께 하는 다모임은‘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과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목적 아래 실시됐다. 관내 전 학교 계약제 교원을 포함한 전 교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한 자율적 참여를 방침으로 하여 진행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이야기 나누고 거창교육에 대한 고민과 방안을 나누는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다모임에 참석한 전 교원들에게 교단생활에 도움이 될 동시집을 일일이 싸인을 해서 선물로 전달했다. 참석한 신규교사는 ‘모두 함께 인사 및 소통공감 대화’ 시간을 가지며 “신규교사들과 한자리에 앉아서 소통하는 이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교직생활을 하겠습니다.”며 활기찬 모습으로 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