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관리자 대상 학생성장 통합지원 연수 실시

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 지역 초·중·고 교감 447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 통합지원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재단법인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자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 강의 경험이 풍부한 방대욱 대표이사를 초청해 ▲학교 내 어려움이 발생한 학생 지원을 위한 조직 내 소통과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전국 단위의 다양한 사례를 중점으로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다품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안내 ▲학생지원 사례 발표 ▲대구시청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 안내 등 교육청과 대구시청이 진행하는 학교 지원사업과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실제 학생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