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 다모임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까지 교육장과 함께 하는 교원 다모임을 가졌다.


다모임에는 이명주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 장학사들과 교육장과의 다모임을 희망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원들이 참석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의 2022년 교육장과 함께 하는 다모임은‘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과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목적 아래 실시됐다. 관내 전 학교 계약제 교원을 포함한 전 교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한 자율적 참여를 방침으로 하여 진행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이야기 나누고 거창교육에 대한 고민과 방안을 나누는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다모임에 참석한 전 교원들에게 교단생활에 도움이 될 동시집을 일일이 싸인을 해서 선물로 전달했다.


참석한 신규교사는 ‘모두 함께 인사 및 소통공감 대화’ 시간을 가지며 “신규교사들과 한자리에 앉아서 소통하는 이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교직생활을 하겠습니다.”며 활기찬 모습으로 연신 행복한 웃음소리를 자아냈다.


또한 희망한 기존 교사 다모임에선 학교 실정에 따른 내부적 애로사항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소통과 아름다운 교류를 통해 교단에서의 성장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여러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아서 거창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