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2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며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월 22일을‘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시는 아동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상담소, 김제경찰서,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관·경 50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 성
[한국기자연대] 강진군 마량면이 지난 16일 마량면 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18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보건·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유공자 표창, 안전모 전달 및 퍼포먼스 후 안전·보건·직무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마을환경 개선 도우미, 마을회관 관리 도우미. 사회서비스형 대상자 등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은 교통안전, 작업 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팀 서현영 강사, 치매 관리팀 손채현 강사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예방교육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도 활동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벅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각각의 역량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타 지자체 우수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이해와 분과별 운영방향 및 역할을 구체화, 2024년의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성 평등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을 위한 예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미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성차별적 요인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위해 노력하
[한국기자연대]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3월 개학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3곳, 2만 3천여 명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식자재가 공급된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60㎡ 규모로 저온저장시설, 검품시설, 식생활 교육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준공식 후 올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운영방식을 보완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포함한 우수농산물 57개 품목을 지역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해 신선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향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지역 농산물 품목을 확대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산물 품질관리, 배송관리, 가격결정 등의 논의로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공급 농산물의 농약안전성검사를 매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으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의성읍 치선리 일원에 사곡배수가압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곡배수가압장은 사곡면 일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신설 흡수정(물탱크 2지, 300톤)과 가압펌프장 1개소를 설치중이며 2024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가압장 시설은 수도관 내 수압을 높여서 고지대나 관 말구(마을끝)까지 적정수압을 유지하여 수돗물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상수도 공급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적정수압의 수돗물을 비상시에도 단수없이 공급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압장 설치가 완료되면 수압 불균형을 해소하여 높은 수압의 상수도를 보다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돗물 공급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의성군 청년센터”운영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청년센터 현황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추진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처인 청년센터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해 1월, 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3월 운영을 개시하는“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 전담 의견수렴 창구 역할은 기본 △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청년정책 사업 모니터링 △청년 역량강화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를 ▲청년 네트워킹 공간 ▲청년 교육공간 ▲청년센터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도농순환생명공동체와 지난 2월 19일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박상우 센터장은 대구청년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 전담 센터 조성으로 지역 청년의 삶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정책을 민간영역으로 확장하여 청년정책 고도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어린이가 영어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13개소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후 2월 2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인식과 사실'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과 협약서를 체결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 1회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며 우리 몸, 가족 등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캠프형 체험 영어로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시대 미래 인재를 위한 기초 언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영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가 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이달부터 2024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해 왔으나, 기존의 소규모‧산발적 지원체계로는 반도체, 방산, 로봇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 핵심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①소규모기업~②허리기업~③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 지원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맞춤형 지원과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중소기업 중 기술 혁신형 기업을 발굴해 미래 스타 기업으로 육성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으로 경영 및 사업화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사업으로 기술 애로 해결 및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술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조기반의 차세대 먹거리 상용화와 맞춤형 사업화를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을 시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지역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올해 설맞이 행사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작년 5억 대비 7억이나 상승한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의성장날 쇼핑몰 설맞이 이벤트 실시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 운영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찾아가는 대도시 의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등 설맞이 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 기간 ▲의성장날 쇼핑몰 4,215건(1,411명) ▲우체국쇼핑몰 6,170건 ▲로컬푸드직매장 1,365건(436명)의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명절 선물세트를 포함하여 한우와 쌀, 사과, 마늘 순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농산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치솟는 농산물 가격상승에 대응해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농특산품을 구매하고 농민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2일 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으며,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대비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라고 불리며,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첨단분야 핵심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주)코오롱의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71년 한국포리에스텔(주) 구미공장을 설립해 구미와 인연을 맺어온 대표 향토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구미공장 내 아라미드 생산라인 투자협약(2,300억 원)을 맺은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생산라인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구미산단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준 이규호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에 감사하다”며, “구미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