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새로운 『여주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시사편찬 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14시에 여주박물관 여마관 3층 강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에 미 참석한 편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후 조성문 편찬위원장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여주시 시사편찬 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편찬위원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찬위원들은 시사편찬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특히 기초자료 조사·수집과 아카이브 구축 등의 실행에 따른 학술적ㆍ전문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날 제안된 사안들은 시사편찬실에서 구체화하여 차기 전체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여주시 시사편찬 위원회는 시민들의 시사편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익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공식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 블로그를 통해 「자료수집 및 기증 캠페인」과 「시민 제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1일 ㈜이산에서 1천만원,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백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산은 성주군 공공하수도 및 분뇨·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로 성주군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65백만원에 이른다. 또한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진선 양평군수가 기관장협의회(용강회)와 함께 21일 강상면 병산리에 위치한 정현농장을 방문해 친환경딸기를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작목반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군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 이날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한 전진선 군수와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들은 딸기농장 작목반과 함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평 딸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딸기를 비롯한 양평의 친환경농산물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보물인 만큼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진정성있는 모임을 갖고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달 간 양평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맛찬들백미식품에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국수 700박스(3,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동규 대표의 지인 이희철 금호읍 체육회부회장과 이진문 다주영농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맛찬들백미식품은 쌀 가공식품 전문업체로 경영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신뢰,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양동규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희철 금호읍 체육회부회장의 권유로 영천시 지역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통 큰 기탁을 하게 됐다. 이희철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국수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맛찬들백미식품 대표님과 이희철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한국기자연대] 22일 영천중앙이비인후과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중앙이비인후과는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가 진료를 제공하는 연합의원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2020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시작해 매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1,510만 원에 이른다. 석준호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석준호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22일 ㈜HCN과 ‘포항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민생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원흥재 ㈜HCN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시장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와 ㈜HCN은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사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지역 정책홍보 지원 및 동반성장 모델 구축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CN은 방송 통신서비스(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지원), 미디어컨텐츠(뉴스·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활용해 경영안정 컨설팅 지원,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소상공인·전통시장 광고마케팅 지원사업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협력사업을 포항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이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공동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면서, 지자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밤새 쌓인 눈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는 전날인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여 밤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구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장비 28대를 투입하고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제설제 살포 작업을 마쳤다. 22일 오전에는 류경기 구청장 주재로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제설 작업상황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가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구는 인력 512명을 동원해 보도구간, 골목길 등에 대한 재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구민 불편에 재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망우리와 새우개 등의 고갯길과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취약 지점에 설치한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제 보관함도 점검했다. 특히 차량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경사로에 설치한 도로열선과 취약 지점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했다. 결빙 등으로 인한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용마산, 망우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22일 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 평소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여성들을 대상으로 농한기에 순회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의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동여성회관에서는 한국 펀 리더십 대표 장정자 강사의 가요특강 ‘스토리와 함께 떠나는 가요여행’과 잎새달 공방 대표 장윤정 강사의 체험교실 ‘한방샴푸 만들기’를 운영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동여성회관을 통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자기 계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월세 지원을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임차료를 매달 20만 원 한도로 1년 동안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19~34세(1989~2005년생)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올해는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37,067원)이면서 재산 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714,657원), 재산 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