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신청자를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본격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 시민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 및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회원 등 오산시민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파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대상자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유아와 청소년은 기본 1시간, 성인은 2시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젠더 폭력(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장려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20일 조정임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조정임 대표는 ㈜경천산업(경북 영천시)을 운영하며 수익에 대하여 사회환원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조정임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했다. 답례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받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업인이 기부로 사회환원에 동참해 주시니 감사드린다. 군위군도 기부자님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행복한 군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위군 농경지에서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5년 이내 시설설치비를 지원받은 농지이거나 지방세 등 체납자, 3년 이내 사업포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철선울타리는 농가당 최대 4,200천원, 전기목책기는 농가당 최대 2,800천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관내 거주하고 산림과 연접한 농가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평가점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쌀 공급 과잉문제 해소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기존 논활용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두류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 우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 전년도 타작물을 재배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 지원요건 충족 시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전년도 벼농사를 지은 농지에 겨울철에 밀이나 동계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최대 6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은 전년도 벼 재배필지와 감축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면서 감축협 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지소재지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행 4년차를 맞은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잔디광장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진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사전 신청에 따라 웨딩아치, 카펫, 꽃장식 등 결혼식장 설치, 의상·메이크업, 스냅사진 및 야외촬영, 피로연 비용 중 사업 대상자 선택에 따라 250만원의 지원 한도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관광지에서 예식을 진행한 후 블로그 등 SNS 게시물의 업로드를 통해 인증하고 피로연 등 지역에서 결혼 비용을 집행한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 신랑·신부 중 최소 1명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경우로서 진안군 관광지에서 야외결혼식을 진행한다면 초혼 및 재혼 부부 모두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오는 5월까지 1차 사업으로 신혼부부 세 쌍의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접수는 4월 말까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 부부봉 아래 온갖 아름다운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21일 지산산업개발(주) 전태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제13회 산해문화상(산해 전영경(田永璟, 1897년∼1980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 기타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 애향 부문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전태수 대표는 “고향발전에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울진군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울진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와 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21일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온정면 선구2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하여 마련됐다. 수혜 가구는 47세대로서, 지원범위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보일러, 부대설비(가스계량기, 가스밸브), CCTV 등이며, 총사업비는 8억1,756만원으로 보조금(국․도․군비) 90%, 자부담 10% 로 시행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 LPG사업관리원으로 주민설명회(주민동의서),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 기술검토, 공사착공, 안전성검사 및 가스공급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LPG 사용으로 안전성, 편리성 확보하는 등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 제로화사업의 일환인‘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됐으며 올해는 9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1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9동 등 244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 및 방치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주택 최대 700만원,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경우 일반 가구와 우선지원 가구에 대한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무상철거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서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예산이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26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46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2,84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22억 9천만원을 확보하여9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제1항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조기폐차 시기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지원 대상을 노후건설기계 차량도 포함하여 확대한 만큼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유신과 대현종합기술㈜ 책임기술자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계획을 보고 했다. 참석자들은 착수보고에서 제시된 서천산책로~유원지내 관광자원~백운산 동선을 연계한 테마별 6개 코스 5km의 기본 노선과 기존 동선의 리모델링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둘레길 조성과 함께 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랜드마크 시설 도입, 주차장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 방향과 현황을 주민설명회 등 지역민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백운유원지가 여행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명품 녹색쉼터가 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편입 토지보상을 거쳐 2025년부터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