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관악구에는 50만 인구가 살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41%이며, 이중 청년 1인가구 비율 역시 전체 1인가구의 63%를 상회할 만큼 높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평일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청년들은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검진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는 학업, 직장, 아르바이트 등의 이유로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토요일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년들의 건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한다. 토요일 건강검진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에는 관악구보건소에서 2회(2월 24일 09:00~12:00, 6월 22일 09:00~12:00)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관악청년청과 신림동쓰리룸에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일시 추후 공지 예정)가 운영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 총 46종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주말 전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는데 재밌었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찬 방학 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401억 원)과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사업(188억 원) 2개 사업에 총사업비 589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입지 및 접근성, 최신 관광 트렌드 및 관광환경 검토, 영광군 방문 관광객 특성 등의 개발여건 분석을 통한 개발 콘셉트 도출 등이 논의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에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해안 경관 자원과 4대 종교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우리 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형수) 임직원들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어촌 생활환경개선, 농업구조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지역사회 상생 공기업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형수 지사장은 “고향이나 직장을 통해 무안군과 인연을 맺은 직원들이 무안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작은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동참 유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박형수 지사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데 모인 소중한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행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19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안전 관리 실태 및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재난관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총 38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최근 재난사고 및 재발 방지 대책, 재난안전관리의 가장 큰 위해요소와 제거 대책, 재난안전부서의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2일 오전,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 결단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 아울러 이천선수촌의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오찬도 함께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한국농아인스포츠 연맹 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식사와 선수단 출정사, 선수단 소개, 축사, 각계각층의 응원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선수단에게 격려금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한다. 개최지 사정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된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은 선수단 52명(선수, 지도자, 지원인력 등 포함)이 출전,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컬링 4종목에서 전 세계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유 장관, 이천선수촌 훈련환경 점검하고 선수들 현장 의견 청취 결단식에 이어 유인촌 장관은 교육 연수동을 시작으로 종합실내체육관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148개소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이며, 시설당 면적을 고려해 총 440대가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기존 감염취약시설에 설치돼 있던 공기청정기 임차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바이러스 저감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새롭게 교체한 것으로, 2023년에는 경로당 57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등 총 72개소에 232대를 설치 완료했고 올해는 경로당 76개소에 208대를 설치 완료했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설치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방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한결 청정한 기분이 들고, 바이러스 살균효과와 생활악취도 잡아줘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 유지에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2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구례경찰서장,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구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장,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관리 비상 연락망 체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가스, 전기에 대한 안전성,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 인력 배치,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축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세밀한 점검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축제 현장에 유관기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교통과 관람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관광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군은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5등급 120대, 4등급 150대, 지게차․굴착기 5대 등 총 27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중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구례군에 연속으로 등록돼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단, 총중량이 3.5톤 이상이면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한 자만 가능하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정해지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갈매지구 시내버스 1개 노선(79번)을 신설하고, 기존 일부 노선(78번, 680번)의 운행 차량을 증차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3년 4월 노선 신설(680번, 79번)과 증차(78번)가 확정됐고, 지난해 12월 680번 노선의 운행 개시와 78번 노선의 증차를 시행한 바 있다. ‘79번’의 노선은 갈매역을 출발해 8호선 개통 예정인 별내역과 다산역 및 현대아울렛을 경유한 뒤 도농고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까웠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경춘선), 신내역(6호선), 망우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로, 3대가 증차된다. 또한 갈매지구를 출발해 광나루역(5호선)을 경유하고 강변역(2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