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일(화)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 – 빈 필하모닉 & 조수미’를 개최된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팝의 디바 ‘비욘세’와 전설의 뮤지션 ‘빌리 조엘’을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은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Th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 167년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은 현재 음악적 완성도와 역사적 정통성 등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오케스트라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V는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주빈 메타가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과 정열적인 지휘,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명한 주빈 메타는 이번 공연에서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콘서트V는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조
가수 김장훈과 탤런트 문근영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선행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남녀 1위로 각각 선정되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17명을 대상으로 ‘선행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등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장훈이 70%(714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지누션의 션이 22%(219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정준호 5%(54명), 이훈 2%(18명), 조정현 1%(12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김장훈은 가수 데뷔 이후 전세를 살면서도 공연 수입을 포함해 약 40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2억 5천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후원해 온 보육원에 기부 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에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 1위에 뽑힌 것으로 평가된다. ‘선행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근영이 60%(615명)로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되었으며, 정혜영이 24%(246명)로 2위를 차지했다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아빠 친구라고 접근, 이름과 거주지를 알아낸 후 아이가 교통사고 났다며 출입문을 열게하여 침입,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는 1일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출입문을 열게하여 주부 권모씨(41)를 위협 40만원 상당을 강취한 김모씨(40,노동)를 검거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8시20분경 연수구 동춘동 모 아파트 권씨집에 찾아가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출입문을 열도록 하고 식칼로 권씨를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권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9시경 부평구 산곡동 모 아파트 황씨 집에 찾아 같은 방법으로 침입, 현금 40만원 상당을 강취하였다는 것이다 경찰에 이와관련한 또 다른 범죄혐의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노무현 대통령님, 편히 쉬소서 / 배용환 슬퍼마라,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세상 빛을 다스리다 잠시, 부엉이의 울음을 잊었습니다 유년의 꿈이 이런 거였다면 차라리, 어둠을 택하겠습니다 온 정열 바쳐 불을 밝혔습니다만 목청껏 부엉부엉, 소리쳤습니다만 세상이란 것이 귓구멍을 싸막고 사는 자들이 너무 많아 내 가슴에 비수로 꽂혀버렸습니다 그래서 부엉이가 되기로 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슬픔을 곱씹으며 부엉이바위에 섰습니다 칡넝쿨 같은 세상은 부엉이 바위에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내 먼저 죽어서라도 기어이 기어이, 이 신새벽을 깨우고야 말겠습니다 님이시여 야금야금, 어둠을 깨물어 주소서 봉하산 부엉이의 이빨로 이 땅을 깨물어 주소서 나폴나폴, 아카시아꽃잎처럼 절벽을 날아서라도 이 땅을 흔들어 주소서 잡목 숲 우거진 생의 골짜기마다 도사린 늑대들의 눈빛 번뜩이는 모진 세월의 지껄임들 앞에 기어코 잠든 새떼의 노랫가락, 들려주소서 하지만 남은 자의 슬픔은 어찌하시렵니까 봉하산에 어린 입술들은 미처, 볼 새가 없었습니까 우주가 무너져내리는 이 고통을 참아야만 합니까 남은 자들의 몫이라 여기겠습니다 남은 자들의 할 일이라 여기겠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임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가 주최하고 (사)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한국청소년문화사업재단(이사장 이주열) 서구새마을회(회장 김영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6회 인천환경축제 청소년환경백일장' 수상자가 발표됐다 수상자 발표에 대한 문기환 이사장은 “이번 제6회 인천환경축제 청소년환경백일장은 수도권지역 56개 학교에서 220여명의 학생들이 글 솜씨를 겨루는 인천에서 가장 큰 환경축제행사로 자리매김을 하였다”면서 “행사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과 지역 단체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장인 인천시립대학 장순철 교수는 “이번 청소년환경백일장은 환경운동 및 자연 사랑의 실천사례와 환경 봉사활동의 계몽 및 홍보, 환경교육방향의 제시 등을 나타내고 한글맞춤법에 준해 띄어쓰기 등 정확히 기재하여야 하며 특히, 인터넷이나 기 발표작품의 모방작은 심사대상에서 제외 된다는 심사기준을 공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년 심사를 하다 보면 귀한 보석 상자를 여는 듯한 설레임을 느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한올 한올 소중하게 엮여 있기 때문이다, 환경백일장이 연륜을 더할 때마다 소중한 글의 깊이가 느껴진다, 상투적인 표현이 많아서 아쉬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6시10분경 봉화 마을 뒷산으로 등산을 나갔다가 실족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중 오전 8시30분경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남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노 전 대통령이 등산을 마치고 하산을 하던중 발을 헛디디면서 산 아래로 추락,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은 뒤 오전 8시10분경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8시30분경 사망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 사망원인에 대한 조사 중에 있어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노 전 대통령은 양산 부산대병원 지하 1층 응급센터에서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어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인지 아니면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에 대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무면허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결격기간이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20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무면허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결격기간이 길어 운전을 생계수단으로 삼는 국민들의 경제활동 복귀에 지장이 초래되고, 면허 결격기간 중 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다시 무면허 운전을 하거나 교통사고 야기 후 도주하는 등 부작용이 있다고 판단해 현행 2년인 무면허 운전자의 면허 결격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도록 경찰청장에게 제도개선을 권고해 경찰청이 최근 수용했다고 밝혔다. 현행「도로교통법」에서는 무면허 운전이나 면허정지처분 기간 중에 운전한 경우에는 2년 동안 운전면허 취득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는 3번 이상 음주운전을 한 경우와 동일한 수준이다.(1~2회 음주운전의 경우 결격기간은 1년임) 실례로 선진 외국의 경우, 무면허 운전의 형사처벌과 면허 결격기간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수위와 같거나 낮은 수준이다 무면허운전 - 1년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결격기간 2년 음주(약물)운전 - 2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결격기간 1년 국민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를 수용한 경찰청이 올해 말「도로교통법」을 개정해 개정안이 시행되면 약 15만 명에 달하
여대생 박모(23)씨는 부족할 것 없는 외모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이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는 어릴적 사진들을 보여주길 꺼린다. “얼굴을 이상하게 만드는 큰 교정기를 하고서 사진찍기가 정말 싫었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게 교정한 보람이 있어요. 다 커서 했으면 더 힘들었겠죠.” 보기 싫은 외모는 물론 씹는 기능 장애로 건강을 저해하는 주걱턱. 이런 주걱턱의 치료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높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매우 어렵다. 특히 남자 어린이보다 여자 어린이가 사춘기 성장이 빨라 여자 어린이는 남자 어린이보다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앞니가 거꾸로 물리고 턱이 앞으로 나오는 주걱턱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권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부정교합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턱 변형 가운데 가장 많은 것도 단연 주걱턱.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국민의 5-17%가 주걱턱이라고 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이 연세대 신입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412명(16.7%) 가량의 학생들이 주걱턱의 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주걱턱이라도 서양인들은 얼굴 중간부분, 즉 코 부분이 발달하여 겉으로 심하게
청솔마을6단지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주민대표자워크샵 실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6단지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참여도가 그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능력을 키워내기 위해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지역주민대표(통반장, 부녀회장, 동대표)가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9일 토요일에는 경기도 포천으로 지역주민대표자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지역주민네트웍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주민 간 또는 복지관 직원과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문제를 공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포천 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자혜의 집’ 복지시설 방문과 기관 오리엔테이션은 주민대표로 하여금 타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대한 견문과 복지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이러한 워크샵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통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