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29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가족 예우에 관한 의전 매뉴얼’을 각 실·관·과·소 및 읍·면 사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의전 매뉴얼’은 ‘고창군 의전편람’과 국가보훈처의 ‘보훈기념행사 의전 안내’를 준용하여 고창군 실정에 맞는 통일적인 매뉴얼로 작성됐다. 의전의 기본내용뿐만 아니라 태극기 위치, 국기에 대한 맹세, 묵념, 내빈소개 방법 등을 포함했다. 또 보훈 행사 진행시 제각각 이었던 보훈단체 의전에 대해서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민선8기 고창군은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확산 기반마련’을 위해 호국보훈수당 인상, 통합보훈회관 신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훈 의전 매뉴얼이 배부되어 보훈단체 의전이 명확히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을 위한 호국보훈수당 인상, 통합보훈회관 신축 등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마지막 단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3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결소위 간사인 박정 의원과 장동혁, 한병도, 이용호, 유동수 등 예결소위 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검토 중인 고창군 핵심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건의했다. 동시에 국회 단계에서 사업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기재부의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별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고창군에서 제출한 국회단계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군민 안전한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검토와 반영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기지 못하고 국회단계에서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고창군 주요 핵심 현안사업으로는 명사십리 연안의 해안사구 복원과 안전한 해안 정비를 위한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의 시범사업(150억원)’ 도입과 함께 ‘고창 덕림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18억원)’,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원)‘ 등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심덕섭 고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보건소는 30일 자살 고위험군 지역의 공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산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산경찰서와 협조해 자살고위험 취약지역에 9개의 고보조명과 5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보건소는 12월 중으로 기존 설치한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점검 보완하고, 추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해 자살 고위험군 지역에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 등 생명의 빛을 비출 다양한 메시지 전달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또 보건소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 홍보, 농약안전 보관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마음이 힘들 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나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9일 강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과 함께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아쉬움, 업무추진 아이디어, 사내 복지를 통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행사는‘당신과 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한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며 거리감이 없어졌고,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다.”며 “시장님과 직원들의 소통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늘 직원들의 얘기를 들으며 행정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도 알게 됐고, 고충이 있으면 시장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국인 주민 권익증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29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선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한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40건을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에서 선정된 8개 자치단체가 경연을 펼쳤다. 전남도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인 ‘우리가족 대한외국인, 법률서비스로 확실하게 지키다!’를 우수사례로 발표에 나섰다. 법률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임금체불, 산재처리 등 피해구제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사회취약계층인 외국인 주민이 타지에서 불이익을 받았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법률 지원과 고충상담 활동을 적극 펼쳐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법률상담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모국어 뉴스 제작, 어
[한국기자연대]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12)은 2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과 함께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0여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이 불충분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17개 시도의회의 목소리를 담아 행정안전부에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으나 여전히 단체장 위주의 지방자치 체계로 인해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미흡하다”며 “지방자치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선 지방의회의 조직권ㆍ예산편성권이 함께 보장되어야 하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8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재정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9조 8,579억원, 4조 6,78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제출한 상태로 이는 전년 대비 전라북도는 7,574억원(8.32%), 도교육청은 8,161억원(21.1%) 증액된 규모이다. 전북도의회는 11.22.~25.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시작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재정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에 방문한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는 미래사회의 핵심기술인 AI, 로봇, AR·VR, 3D프린팅, 코딩 등을 학생과 도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올 6월에 개원했다. 예산결산특위 위원들은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쏟아지는 지금 학생들의 교육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도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8일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중에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해 자치조직, 자치인사, 자치사무 등 지역 특화형 행정효율화를 통해 전북의 인구·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지방시대 선도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4월 발의한 안호영 국회의원의 발의안, 8월 정운천 국회의원, 한병도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개의 특별법안이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병합심사됐다. 전라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94회(2022년 9월) 정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0월에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이채익 위원장과 유석조 수석전문위원, 도내에 연고지를 둔 정운천, 한병도, 이용호, 안호영, 양경숙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며 법안 통과 협조를 부탁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오늘 행안위 법안1소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외국인 우수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29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2022년 김제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앞서 김제시는 올해 7월,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외국인인재 유입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방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실시한‘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전라북도, 정읍시, 남원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9월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선정 결과, 전라북도 외국인 인재 배정쿼터 총 200명 가운데 김제시는 적극적 수요조사와 자체 후속사업 대응책 제시 등 발빠른 행보를 통해 전북 배정쿼터의 55%에 달하는 110명 쿼터를 확보하고, 외국인 우수인재의 관내 기업 취업 성사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즉각적 후속 조치로써 금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기업홍보 등 1부 행사와 본격 상담회 2부 행사로 전북도내 11개대학 졸업(예정자)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과 김제시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하여 1:1매칭의 열띤 취업상담이 펼쳐졌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전주시 탄소중립 실천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연령 제한 없이 전국에서 출품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자유주제의 65개 웹툰 작품 중 창의력, 표현력, 활용성, 전달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점의 수상작(최우수상4, 우수상8, 장려상16)이 선정됐다. 심사 및 시상은 초등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장윤진 학생(전주만수초 6학년)의 ‘행복한 북극곰’과 서홍권 학생(장수천천초 5학년)의 ‘지구를 보호’가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박정숙 씨(전주시)가 출품한 ‘0(=young)해지는 지구’와 이은지 씨(전주시)가 출품한 ‘탄소절감을 위한 절수 생활기’가 차지했다. 이들 최우수상 작품들은 일상생활에서 활동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