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12일 열린 개막식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희망의 버무림’이라는 주제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나눔 김장을 담갔다.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나눔 축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남동구 특산물인 소래 새우젓으로 맛을 낸 소래찬 김장김치를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구는 이날 개막식 김장 나눔과 함께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에 힘입어 약 60t의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6천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개인 체험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행사장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를 통해 김장 키트를 수령, 각 가정에서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 주민 참여 수는 약 169t으로, 전년 대비 무려 40%나 증가했다. 높아지는 물가에도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김장 키트가 재료 공동구매와 소래찬 생산업체와의 상생 협약으로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사회공헌기업,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2 연수구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마사회연수지사, 가스공사인천기지본부, ㈜에스디프런티어(트리플스트리트), 탑스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과 각 후원사 직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 250여명이 참여해 5천63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연수구는 추가로 준비한 김치 6천850kg를 더해 총 1만2천480kg의 김치(10kg, 1천248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한 켠에는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민관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연수김치통(通)’을 운영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전통김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 가족들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김치를 담그며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 개량백신으로 11월 14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 접종은 만18세이상 기본접종 완료자로서 접종차수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과 코로나19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최소 4개월(120일)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 화이자 개량백신으로 접종한다. 면별 접종은 11월 14일 소청을 시작으로 15일 대청, 17일~18일은 덕적, 22일은 자월, 23일은 북도‧장봉, 22일~24일은 병원선을 이용하여 덕적자월의 자도, 30일 연평을 마지막으로 동절기 접종을 마무리한다. 이에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면 보건지소 방문 및 병원선을 이용하여 접종을 하면 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 방문접종팀이 방문하여 11월 25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옹진군수(문경복)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이 동시에 유행하는 팬더믹을 대비하여 만18세이상 기초접종을 받은 군민이 모두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 야외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농업 유관단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인천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순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군수·구청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을 위한 사기 진작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26명의 모범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개설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다시찾는 농촌을 만들고 민생주권 시대 실현을 위해 섬프로젝트, 도농교류,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 뿐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거 있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영농시설 농기계 지원으로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젊은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위한 지원과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1월 10일 ~ 11일 이틀에 걸쳐 옹진군 농업인과 내빈 2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7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옹진군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우수농업인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기념식과 농업인 한마음대회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흥 풍물패 및 오제이 사운드 밴드의 식전 축하공연과 오현석 대표(영흥면 니오타니 팜)의 산업곤충 비전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우수농업인 7명 표창, 기념사(농촌지도자옹진군연합회장 최창선), 격려사(옹진군수), 축사(군의회의장, 국회의원 배준영, 인천광역시의원 신영희), 떡 케이크 자르기 등으로 개최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115년 만에 최악의 폭우를 기록한 열악한 농업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가 경직된 가운데에도 농업여건 개선에 옹진군 농업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인구 3만을 향한 힘찬 여정을 군민들과 혼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평화교육 전문가와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평화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화교육 전문가 발제에 이어 학생과 교원, 시민의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표와 발표자 간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평화교육 전문가는 평화교육의 제도화·내실화와 함께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평화교육의 현지화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포럼을 통해 남·북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가 간절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포럼에서 나온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평화감수성과 평화 역량을 가진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인천 평화교육을 펼치겠다”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국내외 평화교육 대표허브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일반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소통참여단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또는 인천 유·초·중·고에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민소통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단은 교육청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시교육청과 소통한다.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1 ▶서구2 ▶연수구1 ▶연수구2 ▶중구1 ▶중구2 ▶강화군 ▶옹진군 등 13개 지역 총 500여 명이 2년 임기로 활동하며, 시교육청은 최근 제1기 참여단의 임기가 끝나 제2기 참여단을 11월부터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줄 시민소통참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강화경찰서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동재 강화경찰서장(가운데)과 이서겸 경무과장(왼쪽)을 만나 “안전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도움을 주신 경찰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판로개척을 돕는다. 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운영 중인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뉴텍정공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점 업체는 ㈜뉴텍정공, 유어이모션, 디오네세라믹, 도예공방봄이다. ㈜뉴텍정공은 스테인리스 스틸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대형마트와 생활용품 유통업체를 통해 다수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어이모션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핸드폰 악세사리 등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남동구 청년창업기업이고, 디오네세라믹과 도예공방봄은 인천시 및 전국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문도예가가 제작하는 제품이다. 이로써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는 53개 업체, 36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오는 18일부터 신규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개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남동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구는 전통어시장 미디어월과 전광판은 물론 현수막, 이정표 설치 등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 강화를 위해‘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회의가 10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3급 이상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소통관이 최일선 읍·면·동 자생단체 통합회의에 참석해 마을 주민이 돼 함께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 유 시장은 10일 첫 방문지로 남동구 간석2동을 찾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유 시장은 인천시청역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설치, 남동대로 916번기 일방통행로 테마거리 조성 등 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유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및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