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30일 쉴랜드에서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14개 시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제 막 입사한 신규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순창군이 야심차게 공동 기획한 동행 프로젝트로 순창의 맛과 멋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3주간의 신규자 교육과정의 일정 속에서 1일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순창을 알리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의 힐링을 위한 플랜테리어 체험, 자세교정 운동,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체험, 발효테마파크 관광 및 발효식품체험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현장을 찾아 순창군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순창군 최영일 군수는“쉴랜드는 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전국적 치유체험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국회 설득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3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소위 이용호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과의 면담도 진행했다. 현재 부안군 주요 건의사업은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170억원)과 전북권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980억원), 국도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487억원), 줄포지구 배수개선 사업(172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2288억원) 등이다.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자원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일과 23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심의를 맡은 한병도·유동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과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 바
[한국기자연대] 전국 산림기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가 28~29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술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선포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산림기술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회 주관, 산림청·전남도·담양군이 후원했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를 슬로건으로 2일간 행사가 진행됐으며, 28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열린 29일에는 식전 공연과 산림기술 시연, 산림기술인 권리 헌장 낭독, 산림기술인 비전 선포, 환영사·격려사·축사, 우수 산림기술인 포상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의원,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노 군수는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를 담양군에서 개최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산림기술인들간 단합을 도모해 산림산업 교류의 장으로서 산림기술인의 날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홍률 목포시장이 30일 제379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와 제12대 목포시의회가 함께 출범한 뜻깊은 한해이자 목포의 100년 대계를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상생과 화합, 소통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목포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역 주요 이슈들로 운을 떼며 시내버스에 대해서는 “시민을 위한 시내버스라는 대원칙에 따라 추후 제시될 개선방안에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삼학도 호텔 건립과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업추진 여부와 방식을 결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정연설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은 ▲목포만의 4대 주력산업 육성 ▲전국 규모의 행사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는 29일 자은라마다리조트에서 자원봉사활동 유공 수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자원봉사 어워즈!’라는 주제로 '2022년 신안군 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각종 축제·행사 지원,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대회에는 신안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최남곤 소방경이 자원봉사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교육(CPR)을 실시했으며, 축하공연으로 가수 현진우, 온희정, 주권기의 공연이 진행됐다. 그 외 봉사활동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김정순 회장은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도 회원들이 기쁘고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자대회를 간소하게 진행했지만, 올해는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 해 동안 힘
[한국기자연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직능단체, 기업체, 시민 등 각계에서 계속된 입장권 구매와 기탁금 전달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참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광양 소재 ㈜피엠씨텍에서 2천1백만 원을 시작으로 ▲순천시장애인복지관 5백만 원 ▲꿈을 키우는 세상 3백만 원 등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에서도 1천3백3십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한 일전에 6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던 해룡면 주민들은 1천5백만 원 입장권 구매 증서를 추가로 전달했다. 입장권 구매에 이어 기부금 기탁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원영 1천만 원 ▲㈜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와이즈파트너즈는 1천만 원 기탁금과 더불어 약 4백만 원여를 순천시에 전달해 박람회와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사회 8백만 원 ▲대한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시지부 7백만 원 등 3천3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도 있었다. 노관규 이사장은 “순천시의 발전과 정원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30일 장수시장 옆 시장로 특설무대에서 와글와글시장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와글와글시장가요제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와 초청가수 진시몬, 윤수현, 김소유, 민지 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는 장수군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 및 주관하고 장수군과 전라북도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던 가요제를 대면 방식으로 바꿔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와글와글시장가요제를 통해 장수시장이 방문객도 늘어나고 활성화돼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 마을기업에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만원과 물품 6종(275만원상당)을 기탁하는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기업 하늘곳간, 번암느티나무, 성암산야초장아찌, 백운, 장수신농, 매산청풍 등 6개 마을기업에서 공복비법, 사과주스, 두릅장아찌, 김부각, 사과, 오미자주스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6종(275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30만원을 지역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 관내 마을기업은 사과, 오미자, 두릅 등 지역생산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이나 생산물품을 기탁하는 나눔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영록 마을기업협의회 회장은 “소외계층 희망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마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져 매우 기쁘며, 이번 기탁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내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지난 29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군이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수군이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23년도 중점사업은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장수군폐기물소각시설추가설치사업(59억원)▲용성전승관 건립사업(70억원) 등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회단계에서 사업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국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남원시 전역에 위치한 ‘한파쉼터’에 설치된 난방기기 점검과, 방한용품(핫팩) 등을 구입비치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어르신 등 이용 인원이 많은 한파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 정비에 예산을 투입, 한파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난예방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파 예방 외에도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율점검단을 구성, ‘재난예방 일산화탄소 누출 감지기’를 활용하여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재난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