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탁경옥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이웃돕기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지방보조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에서 배추 약 2,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새마을회에서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매년 김장봉사,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의 정성이 담긴 이 김치들이 우리 사회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국내 스마트도시 선도주자이자 정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인증을 받은 인천시가 스마트도시 비전과 정책을 국제 사회에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해외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토론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시가 주최하고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SC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자 전 세계 스마트시티의 각축전이다. 전 세계 국가․도시․연구기관의 주요 인사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스마트시티 분야 업체들이 참여함에 따라 차세대 모빌리티 영역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세계 각국의 도시 지도자와 국제적인 저명 인사 400여명이 모여 110회 이상의 크고 작은 토론회를 갖는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행사에 행사 주최측인 SCEWC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거버넌스 부분 토론회에 참가했다. 사회자를 비롯해 유럽․북남미에서 초청된 국제적인 저명 인사 5명과 함께한 토론회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46시험장인 인천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확진되지 않았지만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분리시험실과 일반시험실을 둘러보며 준비에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11일 선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치매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따뜻한 동행 치매친화 뮤지컬 및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지난 8일 구청에서 개최된 뮤지컬 및 강연에는 구민 500여명이 참여해 ▲치매인식개선 홍보 영상 시청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관람 ▲‘치매를 부탁해’ 저자 이은아 박사의 전문 강연 등을 선보였다. 이어 11일 치매선도학교로 지정된 선학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학년 학생들 8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게 각색한 ‘우당탕탕 할매들’ 공연이 이뤄졌다. 아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긍정적 치매인식을 조기에 형성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이용해 즐겁게 치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대처 역량을 제고시켜 구민들과 함께 치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치매 친화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이번 문화 강연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어르신들이 가장 편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군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들의 질 높은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시설 간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을 만드는 취지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보육 교직원은 “로미지안 가든 둘러보기, 레일바이크 문화체험 등을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보육 현장에서 떠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라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보육시설 간 차이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및 어린이집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이자 스승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창의적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 3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이들은 ▲[우수] 정보통신과 권기섭(방송통신6급) 팀장 ▲[장려] 공원녹지과 유동일(녹지6급) 팀장 ▲[장려] 도로과 최윤호(시설6급) 팀장이다. 우수사례 1등으로 선정된 권기섭 팀장은 코로나19 통지서 대량 자동 발송시스템인‘남동통신이’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에는 1천 명 분량의 코로나19 통지서를 발송하려면 수작업으로 약 8시간이 소요됐으나 ‘남동통신이’개발 이후 10분 내외로 작업 시간이 줄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 10개 군·구에 보급돼 인력 운용의 효율성은 물론 각종 소모품 절약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추진’과 신월초교 축교 주변 도로 기하구조 개선으로 교통불편 ZERO’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앞서 지난 8월부터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주민 체감형 우수사례 5건을 발굴, 블라인드 사전 실무 심사와 직원·주민 설문조사, 구민 체감도 및 담당자 적극성 등을 고려한 실질(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주요 침수 우려 지역 도로 경계석에 빗물받이 위치를 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구는 최근 소래로, 예술로, 인주대로, 남동공단입구 사거리 등 지역 내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 위치를 도로 경계석에 표시했다. 빗물받이는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도로 측면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관리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경우 지역 주민 등도 부유물 제거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만큼 구는 빗물받이 위치를 노면에 표시, 수해 복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구는 빗물받이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시 사업을 남동구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침수 피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작은 부분 하나하나 신경 써 침수로 인해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2022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화 국제 콘퍼런스’가 15일 오후 개막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열린다.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그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행사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 주최한다. 15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 5개 개도국 환경부 및 관계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한다. 또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산업은행(KDB), 한국환경공단(K-eco), 녹색기술센터(GTC)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전문기관이 행사 자문역할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수요에 맞는 녹색기후 분야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도출된 신규사업요청서(Project Concept Paper)에 대한 금융 및 사업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발굴·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선 도시폐기물의 재자원화 및 에너지화 등 온실가스 감축 기후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516개교(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수급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안전보건 관리 의무가 강화되어, 관련 법령에 대한 부연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관리를 통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강화된 도급인의 책임 ▶시설관리 시 유해·위험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화학물질 취급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발맞춰 교감 및 행정실장 등 관리자 및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사고 발생 위험에 주로 노출돼 있는 시설물 직접 관리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심과 익숙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맵핑' 자료를 제작해 교육청 공식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 현장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웹 버전 사례집을 제작하고, 5개의 인천교육 정책과 맵핑해 접속자의 반응성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맵핑 자료에는 올해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위탁교육 시스템 구축” 사례를 비롯해, 53건의 우수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 맵핑 자료가 인천교육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교육가족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