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28일 금년 8월부터 2021년까지 향후 10년간의 제3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29일자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적합하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관리하기 위하여「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으로, 이번 기본계획은 1990년도 동 제도가 도입된 이래 3번째로 수립되는 10년간의 기본계획이라는 것이다 국토부에 관계자에 따르면 제3차 매립기본계획에 반영된 매립면적은 이전 10년간(2001∼2011)의 제2차 매립기본계획에 반영된 77,000천㎡의 3.0%수준이고, 지난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신청한 매립수요 전체면적 86,790천㎡의 2.7%수준에 불과한 53개 지구 2,322천㎡에 대해서만 매립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확정했다는 것. 매립규모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도가 광양시 소재 황금일반산업단지 지구 등을 포함하여 13개 지구에 989천㎡로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이어 충남(10개 지구 423천㎡), 경남(11개 지구 237천㎡), 전북(4개 지구 288천㎡), 경기(7개 지구 156천㎡) 순이다. 매립용도별로는 ▲ 어항시설 24개 지구 409천
유통기한 초과표시, 원재료 함량 등 허위표시한 경기지역 양심불량 면류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경기지역 면류 제조업체 28개 업체에 대해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을 초과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양지식품’은 ‘칡냉면’ 제품에 유통기한을 2개월 이상 초과 표시하여 식자재 공급업체 등에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13,580kg 금 2,037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 양주시 소재 ‘다인식품’은 ‘칼국수’ 및 ‘만두피’ 제품의 유통기한을 4일 초과 표시하여 칼국수 식당 등에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59,541kg 금 8억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포천시 소재 ‘효천푸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우동·아씨짜장·아씨막국수/160kg)의 포장을 뜯어 다른 제품(화인소면)의 원료로 사용하여 2011년 7월 1,200kg 금 187만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하였다. 의정부시 소재 ‘(주)하나밸리’는 제품 ‘하나메밀면’ 제조 시 녹차를 사용하는 것으로
부평5동 주민센터(동장 김종권)가 지난 26일 관내 키파 지역아동센터 및 진달래어린이도서관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인천 강화도자연체험농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체험농장 견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영세한 어린이도서관 아동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자연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자연체험활동은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천연 갯벌에서 조개, 미꾸라지 등 갯벌생물을 잡아보고,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리, 토끼, 돼지, 말 등 동물을 만져보기도 하고, 먹이도 주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쪄서 먹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입을 모아 ‘갯벌 속에서 마음껏 뒹굴 수 있어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평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금번 자연체험농장 견학을 시작으로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지역에 기습적인 물 폭탄이 쏟아진 27일 오전 부평5구역 재개발 건축 현장과 접한 주택가 도로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날 도로침하 사고로 인해 상.하수관등이 파손됐으며 전봇대가 쓰러질 위험에 처해 있어 크레인에 의지한 채 복구공사가 진행중이다. 사고가 발생된 부평5구역 재개발 건축현장은 고질적인 민원 다발 발생 지역 중 한 곳으로 건물 철거 시 주민들로부터 석면 문제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바 있다 . 이날 사고로 인근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으며 도로 침하 원인과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정밀 검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부평 지역에 쏟아진 물 폭탄으로 인해 일부 주택과 도로등 100여곳이 침수되기도 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정해룡 차장은 26일 09시 구월지구대를 방문하여 '6월 으뜸 지구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다. 이날 시상식은 인천청 지구대(파출소) 69개소 중 6월 근무성적 50%, 전년대비 4대 범죄 증감률 20%, 112만족도 30%의 선정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구월지구대 대장 나대권 경감에게 인증패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경사 이가우등 4명에 대하여는 지방청장 표창을 실시하고 포상휴가 2일을 수여 하였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이날 표장에 앞서 정해룡 차장은 최일선에서 힘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으뜸지구대 선정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에 존경을 표 한다며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또한 정차장은 지구대 직원들에게 안영수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신뢰 받고, 존중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맡은바 임무에 책임을 갖고 소임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
지난 2010년 4월 1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자신과 교재 해오던 남자 친구와 술에 취한 채 낙지를 먹다가 질식사한 사건이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검찰이 보완 수사에 나서기로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인천지검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19일 오전 3시께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서로 교재하고 있는 애인A(30)씨와 함께 투숙했던 B(23.여)씨가 숙소에 들어간 지 1시간 뒤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가 있다며 모텔의 종업원에게 B씨를 부축해 줄 것을 요청 했다는 것 B씨를 업은 A씨가 급히 병원에 옮겨졌으나 B씨는 뇌사 상태로 있다가 16일 만에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초동수사에서 B씨의 사인은 질식사로 판단한 경찰은 이들이 모텔에 들어가기 전 구입한 산낙지를 숙소에서 먹다 낙지가 B씨의 목에 걸리면서 기도가 막혀 질식사로 숨진 것으로 보고 경찰은 변사사건을 내사 종결 했다. 그러나 사건이 종결된 지난해 9월 B씨의 유족들이 “딸이 사고사한 게 아니라 A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며 재수사 요청을 요구하면서 경찰은 의심스런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보완 수사에 나섰으나 이미 사망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기자연대와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푸르미가족봉사단 주관으로 개최한 ’제8회 전국청소년 환경백일장’에서 예일고등학교 2학년 조영은 양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인천시의회 구재용 의원과 조동옥 한국기자연대 이사장, (사)한국미래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 (사)환경안전협회 김상선 회장, (사)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천용 회장을 비롯 학생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4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개최한 ‘제8회 전국청소년 환경백일장’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40여개 학교에서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환경과 물의 중요성 및 소중함’이란 주제로 글 솜씨를 겨뤘다 교육학박사인 장순철 인천시립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전문 심사위원 4인이 지난 6월17일 1차 심사에 이어 2차와 3차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결과, 조영은 양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전 운동은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며“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방송국PD . 라디오방송PD. 케이블TV대표. 가요차트 사이트 대표 등이 전국의 성인가요 가수. 무명가수. 신인가수등에게 "가요 차트 순위 조작. 방송 출연 , PD 알선. 음반 등을 틀어주는 대가로 성인가요 가수와 신인가수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금품을 챙겨 온 케이블방송 대표와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PD 등 29명을 경찰이 4개월의 수사 끝에 무더기로 적발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2009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성인가요 가수와 전국의 무명가수 신인가수등 수백여명으로부터 뮤직비디오 방송과 음악프로그램에 다른 가수들보다 우선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1억5천만원을 받은 A 케이블방송 대표 B씨 등 방송 제작자 4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21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특정 가수의 노래를 주 1회 이상, 1일 최고 4회까지 방송해주는 조건으로 신인가수 수십여명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국인 C방송국 가요 프로그램 PD 12명과 실제로 방송되지 않은 특정 가수들의 노래를 방송된 것처럼 허위로 선곡표를 작성한 D방송국 관계자 6명도 함께 적발 입건 했다. 이와 함께 가요 차트 순위조작 등의 대가로 신인가수들로부터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오는 15일까지 관할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체력관리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관리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체력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현장활동 역량 강화 및 조직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평가방법은 각 센터별 순위배점방식으로 P1(상체 강화 프로그램)과 P3(하체 강화 프로그램)을 동작의 정확도 및․ 숙련도 여부 평가하게 된다. 이와관련 안전담당관(배현철)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며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을 필수로써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체력향상에 향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민들을 상대로 연 500%의 고리이자를 뜯어온 사채업자와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추심하는데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이 생긴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수백억원을 챙긴 일당 등 다단계 업자와 대부중개업자 수백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경찰청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지방청 금융범죄수사팀 등 전국의 수사인력을 총동원하여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4개월간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 불법사금융 범죄 2,167건, 3,879명을 검거하고, 그 중 34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대부업 행위가 80%(3,111명), 유사수신 행위가 12%(473명), 다단계 행위가 15%(295명)로 그 뒤를 이었다. 불법대부업 행위로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15일 서민들을 상대로 1억5천만원 상당을 대부해주고, 최고 연498.2%의 이자를 수취, 5,5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금을 챙긴 고리사채업자 21명 검거했다 유사수신 행위로 지난 5월 20일 대구성서경찰서는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추심하는데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이 생긴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2,364명으로부터 424억원 상당을 챙긴 일당 45명 검거했다 그리고 지난 6월17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