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해외체육교류(MOU 2010.7)를 통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지난해 5월 해외 취업시킨 11명의 지역출신 체육지도자의 노력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힘쓰던 서자바주 선수단 111명의 전지훈련을 도내 유치했다. 1일 인천국체공항에 입국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유다 체육부회장과 선수단 일행은 환영행사를 마친 후 곧바로 경상북도에서 제공한 5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도내 8개 시·군 12개 경기장에 도착하여 3개월 동안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서자바주 선수단은 우수지도자를 통한 경기 기술연마와 도청, 도체육회, 시군소속 훌륭한 선수들과의 스파링 파트너 훈련 등 경기력 향상에 힘쓰면서 틈틈이 경북의 문화, 관광, 산업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서자바주 대표선수단에 대하여 경기력 향상과 관련된 훈련 편의와 체류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9월의 인도네시아 33개주 전국체전에서 서자바주가 우승하는데 일조하는 한편, 우리 도에서 머무는 동안 훈련지원은 물론 한국의 정신, 경북의 혼을 통해서 손님에 대한 예와 사랑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하
부평경찰서(서장 구장회))는 1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2012년 5월 “이 달을 빛낸 부평경찰”에 선발된 수사과 지능팀 순경 강학순, 청천파출소 순경 이원신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사과 지능팀 강학순 순경은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불법사금융 근절과 관련하여 불법사금융 등 8건을 단속하고 3명 구속, 26명 불구속하여 불법사금융을 근절,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해 입체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여 선정되었다. 한편 청천파출소 이원신 순경은 5월 중 절도범 등 형사범 10명 검거, 친절한 민원응대로 112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112신고 중 수면제를 다량으로 먹고 자살을 시도한 가출인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실시하여 노고를 인정받았다. 구장회 경찰서장은 이 달의 부평경찰이라는 이름을 걸고 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부평경찰의 화합과 우수성을 향상시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시 협회(회장 김재필)가 최근 인천관내 특수학교 7곳 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6회째로 지난 5월 25일 인천시 박남순 시의원을 비롯 ,김윤성 인천시교육청 장학관, 한국장애인장학회 박영섭이사장,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강상원회장, 예림학교 구동회 선생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의회 별관 3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재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 재원마련을 위해 장애인장학사업장을 설립했으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며 앞으로 많은 장학생을 도울 수 있는 장학회로 발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남순 시의원도 저 자신도 1급 장애인으로 자수성가하여 여러분 앞에 설수 있었다며 장애학생 부모님들께서 아이가 장애를 가졌다고 품에 안고만 키우지 말고 밖으로 내보내 자립 할수 있는 아이로 키워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김윤성 장학관도 우리 학생들이 자기만의 기술이나 능력을 키우고 배양하여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한 사)한국장애인장학회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여사(1901~1989년)와 내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박은태, 장현승(비스트) 등과 함께 오는 7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무대에 오른다.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배우 임태경은 최근 KBS2 TV의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짙은 감수성으로 클론의 ‘초련’, 윤수일의 ‘아파트’ 등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 마치 뮤지컬 같은 풍성한 무대로 펼쳐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단독 콘서트에서 기존의 팝페라와 뮤지컬에서 보여주었던 클래식한 이미지를 깨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도전을 하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매회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임태경은 더욱 높아진 인기에 몰려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모차르트!>를 선택했다. <모차르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나는 나는 음악’이란 넘버의 제목과도 꼭 어울리는 그는 2010년 <모차르트!> 초연을 비롯해 2011년 재공연에서도 모차르트를 맡아 열연했으며, 가사 하나 하나를 정성껏 표현하는 깊은 연기를 보여주어 유희성 연출로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마력을 가졌다”고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서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의 은고마(Ngoma) 지역. 4살 멜리사(여)가 눈동자의 초점을 잃은 채 집 안에 누워있다. 멜리사는 생후 2개월 무렵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당시 3주간이나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던 딸을 보고 전전긍긍하던 부모가 뒤늦게 인근 보건소에 데려갔다. 말라리아로 인한 쇼크 증상이었다. 멜리사는 말라리아 후유증으로 척추와 오른쪽 다리가 마비됐으며, 그 후로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한발자국도 걷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치무투(Chimutu) 지역. 이 마을 아동 열두 살 마야미코(남)는 막내 동생을 말라리아로 잃었다. 마을에는 화장실과 하수도 시설이 갖춰있지 않아 길거리에 오물들이 널브러져 있다. 또 마을 곳곳 더러운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말라리아 모기가 들끓고 있다. 출입문도 없이 노출된 공간에서 마야미코와 나머지 네 명의 동생들은 언제 말라리아에 감염될지 모른다. 살충모기장 지원 및 치료약 처방을 비롯,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식수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하다. UN에 따르면 말라리아 감염 인구수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
인천지방경찰청 원경환 차장이 24일 오전 부평경찰서를 방문하여 구장회 부평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서 직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원경환 차장은 작년한해 어려운 치안여건에서도 높은 치안성과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현실을 논하며 경찰에게 지금 경찰에게 가장 필요한 무형자산인 “국민들의 신뢰”를 거양하여 경찰활동에 힘을 얻을수 있는 원동력을 지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항상 염두해 두면서 근무하고 서민, 소외계층의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시선에서 치안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강조했다. 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 차장은 경찰간부후보 36기로 경찰청 장비과장, 감사과장, 서울청 강동서장, 과학수사센터장, 경찰청 감찰과장을 거쳐 2011년 12월 인천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되었다.
최근 경찰 총수가 수원 20대 여인 살인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는 등 국민들에게 문제가 해소되기도 전에 인천의 모 지구대 직원이 취재기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명령하고 기자면 다냐 라는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오후 3시 30분경 서구 석남동 인천 지하철 2호선 공사장 민원과 관련해 석남2 치안센터를 방문한 기자에게 강모 경사는 신분증과 명함제시를 요구하고 “ 기자면 다냐” 라는 언론의 비하 발언으로 명예까지 묵살당해 경찰이 언론과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문제의 지구대 강모 경사의 발언으로 문제가 되자 인근에 있던 주민들은 경찰이 어떻게 기자에게 막말을 하느냐며 실추된 경찰의 본 모습을 되찿기는 커녕 오히려 국민과 언론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게다가 강 경사가 소속된 팀장은 지난 1월 초순경 관내를 순찰 중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여대생) 0모씨에게 “좋은 대학 다니는 학생이 이런 곳에서 일을 하냐” 는 등 상대에게 격려는 못해주고 수치심을 느끼게하는 비하 발언을 했으나 지금까지 경위서만 받았을 뿐 별다를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감찰 기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Wee 센터는 신학기 상담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부평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은 청소년들의 통행이 많은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간이심리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고, Wee 센터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북부 Wee 센터에서 매년 신학기마다 실시해왔다. 길거리 상담에서는 주로 진로탐색검사, 학습유형검사, 우울 검사, 스트레스 검사, 화·분노 검사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확인해보고 검사의 해석과 함께 상담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Wee 센터 또는 교내 Wee 클래스를 연계하여 안내한다. 이번 ‘길거리 상담’ 행사는 Wee 센터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외에도 올해 Wee 센터에 파견 배치된 부평경찰서의 스쿨폴리스(김주화 경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과 관련된 법률자문과 피·가해 상담 등이 추가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부 Wee 센터는 매년 본 행사를 통하여 평소 일부 청소년들의 금품 갈취나 흡연 등
‘국민 여동생’ 아이유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섰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구단 프레스룸에서 박지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조직위는 박지성 선수에게 위촉패와 함께 자원봉사자 티셔츠, 공식 마스코트 여니수니 캐릭터 인형을 전달하고, 박지성 선수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참여와 방문을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메시지는 추후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 사람들이 여수엑스포를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며 “5월에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끝나는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즐기고 싶다”고 여수엑스포 방문을 약속했다.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언론 인터뷰 및 CF촬영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조직위 이동우 마케팅지원과장은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특급 아이콘이다“며 ”‘산소탱크’라는 별명처럼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학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영재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재능대학 이기우 총장은 31일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소외계층 영재학급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올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년간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 자아 존중감 증진 등 기본 사고력과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수,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성, 통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 연간 2회(여름, 겨울 방학 중)에 걸쳐 진행되는 집중학습 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영재교육 관련 특강을 실시,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모와 함께 영재들이 뛰어난 능력을 개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주석범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