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원경환 차장이 24일 오전 부평경찰서를 방문하여 구장회 부평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서 직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원경환 차장은 작년한해 어려운 치안여건에서도 높은 치안성과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현실을 논하며 경찰에게 지금 경찰에게 가장 필요한 무형자산인 “국민들의 신뢰”를 거양하여 경찰활동에 힘을 얻을수 있는 원동력을 지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항상 염두해 두면서 근무하고 서민, 소외계층의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시선에서 치안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강조했다.
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 차장은 경찰간부후보 36기로 경찰청 장비과장, 감사과장, 서울청 강동서장, 과학수사센터장, 경찰청 감찰과장을 거쳐 2011년 12월 인천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