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 한해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제1형 당뇨학생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 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 등이다.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천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주변 학교로 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찾아가는 보건교육 강사 지원(300학급) ▶학교급별 ‘수업나눔의 날’ 운영 ▶보건교육 운영비 지원(교당 50만 원, 352교) ▶ 희귀 난치성 질환, 심・뇌혈관 질환, 소아암 등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자기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학생 비만 예방 ▶구강과 시력 보호 ▶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시설‧경비‧청소)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급식실‧통학보조) 등 교내‧외 안전 위험 요인별 총 7개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통학 안전 분야는 점검을 통해 학교별로 긴급 조치할 부분은 우선 조치하고, 그 외 미흡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자체나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기타 분야는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별로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조치하고, 개선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안은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 후 위험 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종합점검을 통해 2024학년도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2025년 성사안 처리 전문지원단 3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7일 개최했다.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학교나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 및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여성인권분야 전문가, 교육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경찰 등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도성훈 교육감,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서구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행사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자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찾았고, 거리두기 시기에는 전통시장 꾸러미 상품을 주문 배달받는 등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공동체 관계를 실천했다. 지난 해 7월에는 경제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장바구니를 사전에 배부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 홍보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광주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유아교육에 대한 운영계획 안내와 성공적인 정책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공감과 소통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광주유아교육’을 기치로 5개 주요 시책을 설정했다. 앞으로 ▲행복한 배움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존중과 배려의 유치원 교육 기회 확대 ▲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지원행정 ▲유치원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등에 중점을 둔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맞벌이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유아 심리·정서 발달 검사, 심리 상담 지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 지원, 학부모 안심 유치원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사립유치원 대상 학부모 부담 경비 지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학급 운영비 지원금을 인상해 사립유치원의 내실화를 꾀한다.
[한국기자연대] 개막 3개월여를 앞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주요 행사 윤곽이 속속 공개되면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판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선보일 콘퍼런스‧글로컬미래교실‧전시‧문화예술 축제 등 섹션별 콘텐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29일 박람회의 화려한 개막을 기점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아카이브, 미래교육 스테이션, 미래교육 플레이 그라운드 등 세 개 공간으로 변신한다. 특히 미래교육을 향해 발맞춘 25여 개 참여국 간 국제적 연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등을 보여줌으로써,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가 행사장 곳곳에서 드러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박람회 핵심콘텐츠로 꼽히는 ‘글로컬 미래교실’에서는 2030년 학생들이 학습할 미래 수업을 ‘미리보기’ 할 수 있어 일찍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공책과 연필 대신 저마다 디바이스를 활용해 학습 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해 얻고, ‘로봇’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자체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함에 따라,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계획·건축설계·교육시설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인 공공건축사업의 건축기획, 설계용역 과업지침서, 건축설계공모 지침서 등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시설 사업 추진에 따른 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시설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제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품격 높은 교육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내실 있는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에 나선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 구역 내에서 숙박업, 단란주점 등 같은 법 제9조 금지 행위 및 시설을 설치하려면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교육지원청 직원,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심의 신청지 현장 방문, 학교장 의견, 심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학교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의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했고, 총 29건의 금지 행위 및 시설 제외신청 건에 대해 검토 및 의결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공정한 심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나서는 등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부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가칭)통학안전지도시스템’ 명칭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29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섰고, 총 441건의 명칭이 제출됐다. 시교육청은 명칭 선정 T/F의 두 차례 심사,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등굣길 안심e’는 통학안전지도시스템의 기능과 목적을 잘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시스템 명칭 공모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칭이 정해진만큼 시스템을 조속한 시일 내 개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게 등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도 교육청 2층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관실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탁금지법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고,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한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청렴 캠페인 외에도 △청렴 씨앗 나누기 △청렴 포토 부스 △청렴 퀴즈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렴 홍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 모두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