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개최된다. 송년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무용, 밴드, 아카펠라, 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1 조선판스타 김산옥과 빛나는 목소리를 가진 박강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순창출신 무용가 박지승이 출연하는 한국무용과 국악관현악,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브라스밴드 ‘로우앙상블’ 등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한해 서로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 희망과 용기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2023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았다. 시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 아래 큰 귀를 세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상황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민선 8기 정책목표 달성과 도시 경쟁력 극대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 소통실’을 신설하고, 민선 8기 역점시책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는 지역 현안 사업 등 시정 전반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찬 정읍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이학수 시장은 취임 초부터 민생에 주목하고, 오직 정읍발전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을 위한 민생정책 추진에 매진했다. 특히, 세계 경
[한국기자연대]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정읍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내장산이 새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빨강과 노랑 등 오색빛깔을 뽐내던 우화정과 전망대, 서래봉은 물론 단풍터널의 단풍나무 등 내장산 곳곳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 신비로운 설경을 연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정읍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오전 8시 기준 최고 9.8cm(입암면), 최저 2.8cm(감곡면) 등 평균 5.6cm의 눈이 내렸다. 이처럼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자 정읍시는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14일 새벽 4시 30분부터 덤프와 굴삭기를 비롯한 제설 장비 16대를 동원해 제설작업과 함께 63개 취약지역에 염화칼슘을 뿌렸고, 큰말고개와 작은말고개를 비롯해 죽림터널과 샘골터널 등 11개소의 열선 도로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시내 주요 도로와 골목 등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 시장은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선 시 산하 전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파와 많은 눈으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와 지역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4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네일케어(아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헌율 시장과 윤동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박정우 주식회사 에스알 경영인재실장, 양종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 협력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익산역 네일케어(아트) 사업을 위한 공간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익산역 사업공간에 대한 사용승인을 협조한다. 이어 주식회사 에스알은 재료비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여성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개선 및 업무수행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종합민원과와 익산역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사업장 두 곳에 각각 2명씩 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손톱 관리, 영양, 컬러 등 네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 종합민원과에서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통합
[한국기자연대] 익산에 도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완공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14일‘반다비체육센터’와 펜싱 인재 양성을 위한‘펜싱아카데미’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관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지역 정치권, 주민 등200여명이 참석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체육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익산에 도내 최초이자 전국에서 3번째로 건립됐다. 총 162억원이 투입돼 종합운동장에 연면적 5천59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 1·2층은 반다비체육센터, 지상 3층은 펜싱아카데미가 조성됐다. 센터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수중운동실 △농구장 크기의 다목적체육관 △헬스기구가 비치된 체력단련실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소체육관 △증강현실을 활용한 VR체험관 등을 갖췄다. 펜싱아카데미는 전국 최대 규모로
[한국기자연대] 익산에서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도내 유일의 1종 공인 경기장과 체력인증센터 등 최고의 기반 시설을 내세운 스포츠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 선수가 지역에서 2주간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대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리공업고등학교 선수 4명을 포함한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 선수단 39명이 2주간 합숙하며 훈련을 진행한다. 원반의 신유진(익산) 선수, 김남훈 감독, 정지혜 선수, 정유선, 이수정 선수 등 총 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은 포환과 원반 각 8명, 창 6명, 해머 7명 등 선수와 지도자 34명이 기량 향상을 위하여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만 30여개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진 3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하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소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장수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애인, 학생 등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식 개선’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가수 강원래를 일일 강사로 초청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는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내려 놓아야 진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다’는 의미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강 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수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장수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장수골프리조트와 인탑스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1004박스 200개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해 달라며 지정 기탁을 했다. 또한 장수새농민회에서는 현금 100만원을, ㈜누리종합건축사무소에서는 현금 300만원을 관내 취야계층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지정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연말을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적재적소에 지원을 통해 따듯한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 노인정책 지자체 평가’ 결과 노인돌봄(예방) 분야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노인돌봄(예방)과 장기요양 등 2개 분야의 ‘2022년 노인정책 지자체 평가’에 나선 결과 ‘노인돌봄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기초단체가 광역단체에 자료를 제출해 시·도가 자체 심사한 후에 후 시·군·구 수의 20% 안에서 평가자료를 복지부에 제출하고, 복지부가 다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세부 지표별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합산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노인돌봄 분야’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완주군 외에 강원도 원주시(최우수상)와 부산시 사하구·사상구(우수상) 등 전국 4곳의 지자체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완주군은 △댁내 장비의 보급·확산 지표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발굴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상자 발굴 노력 △지역사회 예방적 노인돌봄 체계 구축과 관련한 노력 등 4개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귀농멘토, 귀농귀촌협의회 등 3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지난 13일 제6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가졌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 200시간을 이수하는 임시 거주시설이다.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6기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8세대가 삼례, 이서, 고산, 경천에 정착하는 등 80%의 높은 정착율을 보여 귀농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빵 기술을 가진 수료생 등 10세대가 힘을 합쳐 빵을 만들어 인근 지역경제순환센터의 ‘숟가락 공동육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울시에서 내려와 고산면에 정착, 자연농법으로 유기농 농사를 꿈꾸는 유모씨(35세)는 “내 생애 가장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놀면서 편하게 지내려고 농촌에 왔다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 농사인 것 같다”며 농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에서 경천면에 정착한 정모씨(44세)는 “아이와 함께 꿈꾸던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어 뿌듯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