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장수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애인, 학생 등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식 개선’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가수 강원래를 일일 강사로 초청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는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내려 놓아야 진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다’는 의미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강 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수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장수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