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16일 김제시 백학동에 위치한 조선콘크리트공업(주)이 감염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KF94 마스크 10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선콘크리트공업(주) 이석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여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 복지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무상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전기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어촌상생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주관하여 마을기업 3개소△지평선농부들 △사르밧한과 △신털미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금구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기업 지평성농부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에너지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 지평선농부들 하상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각 6~7kw씩 총 21kw를 지원하여 각 사업장에서 연간 약 80~100만원 가량의 에너지요금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너지 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은“발전설비 무상 설치를 통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지원으로 시설 운영 전력을 확보하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유니드비티플러스 군산공장이 1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드비티플러스 군산공장은 매년 설·추석 명절 성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법조 노조위원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유니드비티플러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이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한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두리교사가 협력하여 수업하는 1수업 2교사제로 2022년에는 초등학교 6교(전주덕일초, 전주북초, 전주서원초, 전주용와초, 이리부송초, 정읍북초)에서 운영했다. 지난 1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 성과보고회에는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수업 2교사제의 협력수업을 학년별 교육과정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운영한 여러 사례와 그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 개선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1수업 2교사제는 크게 한 교실에 담임교사와 두리교사가 함께 들어가서 지도하는 ‘수업 중 협력수업’ 또는 수업 중 학력지원대상학생을 1:1로 지도하는‘풀아웃(Pull-out)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 가장 큰 성과로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학력지원대상학생 수가 줄어든 것을 꼽았다. 더불어 학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고창읍 터미널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된다. 특히 1661억원 상당의 막대한 국·도비 등이 투입돼 ‘신성장 유기농가공 산업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창읍 터미널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그간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중심으로 선정돼 왔다. 하지만 고창군은 사업의 필요성과 수행의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농어촌지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고창군은 터미널 일원(8202㎡)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661억원(국비 250억원, 도비 42억원, 군비 12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00억원, 기타 1044억원 등)을 들여(국비 70%, 도비 10%, 군비 20%) ‘신성장 유기농 가공산업 거점’을 만든다. 상하유기농우유, 복분자연구소 등을 활용한 새로운 유기농제품을 내놓으면서 유기농가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업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공공복리시설인 터미널과 융복합하면서 중소도시의 쇠퇴한 터미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지하 공영주차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지사가 일본 대기업 수뇌부를 직접 만나 대규모 외자 유치 작업에 나섰다. 도지사 취임 이래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는 김 지사가 이번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주)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과 함께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나 새만금으로의 투자 요청을 직접 건넸다. 일본 도레이 사장은 추가 투자 적극 검토 의사를 표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한국 화학섬유 산업에서 시작해 군산 새만금산단에 지난 2014년 3,054억 원을 투자, 세계 최초 일관생산체제 PPS 공장을 설립 운영하며 국내 최대 PPS 수지와 PPS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났을 때, 한국정부에 마스크 핵심소재인 MB필터의 대량 공급으로 마스크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투자를 적극 제안하고 한국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레이 닛카쿠 도레이 사장은 “김 지사님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22년 신규 공모에서 4개소(익산, 임실, 고창, 부안)가 최종 선정돼 국비 5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 선정 건수와 국비 확보 규모에서 전국 최고이기도 하다. 특히 고창군 고창읍 공용버스터미널 일원 혁신지구사업*은 전국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417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노후된 교통거점 시설의 현대화 및 유기농 가공산업 육성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쇠퇴한 주변지역을 활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 함열읍 사업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과 연계해 식품상권 거점을 조성하고, 임실군 오수면 사업은‘오수의 견’을 활용한 반려동물 교육문화센터 조성 등 반려동물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 부안읍 사업은 노후건축물 정비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예산 및 신규사업 규모가 대폭 축소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특화형 사업 개발, 전문가 사전 자문 등 경쟁력이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응한 결과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을 IT기술로 혁신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전북지역 ICT·SW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인,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는 15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박광진 전북ICT융합발전포럼 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ICT분야 기업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인 ICT산업 ‘2022 전북 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존의 교통수단에 IT기술을 더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ICT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 ICT 종사자의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 발표에서 나선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이하 아스팩) 소장은 ‘넥스트 모빌리티(Next Mobility)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정부정책과 해외사례, 전망 및 대응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북 금융빅데이터센터 소개’와 지역
[한국기자연대] 전주 경제를 이끌어갈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했다. ‘2022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송년교류회’가 1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입주기업 관계자, 유관 기관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에서 열렸다.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 생산제품 전시와 유공자 표창, 입주기업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이자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조성우 ㈜씨디엘 대표, 구본준 ㈜제로나인메트리얼 대표, 박성걸 ㈜플라스바이오 대표 등 3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조성우 ㈜씨디엘 대표는 탄소 소재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구본준 ㈜제로나인메트리얼 대표는 발열융복합LED모듈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박성걸 ㈜플라스바이오 대표는 바이오산업 기술과 AI로봇 기술개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청년·기술·디지털 창업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전주제1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를 중심으로 △메카트로닉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 가능한‘지역문화 발전의 힘’으로 주목했다. 센터는‘익산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 릴레이토론회 세 번째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익산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 시민토론회’를 15일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지역발전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책목표와 활용방안 ▲고향사랑기부제 타시군 동향과 우수사례 ▲익산문화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 으로 진행됐다. 영상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병도 국회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발의 배경과 의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의원은“기부금액 한도액 500만원 규정을 삭제해 자유로운 모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고향사랑기부자는 고향으로 이주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자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계 인구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실장은 일본의 고향납세제 최근 동향을 소개하며 “기부지역에 관심과 방문 가능한 답례품 발굴로 지역 브랜딩 연계와 문화도시,